[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8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학자금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9명으로 함안축협 측은 1인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며 수혜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조합이 조합원에 대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함안축협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복지지원을 위해 2003년 시작된 함안축협 장학사업은 지난 22년간 총 424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배움의 길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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