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배상건)가 강원도 방역대책상황실을 찾아 노고를 위로했다.한돈협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대책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사진>하면서, ASF 발생 장기화로 도내 농가도 어렵지만 양돈농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돈협 강원도협의회는 도내 230여 양돈농가의 권익을 보호하는 생산자대표 단체로서, 강원도 동물방역과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날은 배상건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단이 방문, 1년 넘게 휴일도 반납한 채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동물방역과(과장 서종억) 직원들에게 “ASF 장기화로 양돈농가들이 돼지 이동과 분뇨 반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동물방역과에서 항상 양돈농가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춘천 신북 축산농장에서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축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사 냄새저감 및 사육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편백나무) 100주를 조성하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을 펼쳤다. 장덕수 본부장은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질적인 냄새 개선과 축사 외부경관 개선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에도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는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도내 사육중인 소 7천449호 26만4천두, 염소 1천471호 3만1천두에 대해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가능한 2가 혼합백신(O+A형)을 사용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매년 연 2회 실시돼 면역 효과를 극대화하며 항체양성률을 높이고 있다. 강원도는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 및 항체양성률 제고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5년 4월 이후 구제역 비 발생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등 인접국가의 구제역 발생과 겨울철 다발 상황을 감안해 접경시군 우제류 1천943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선제적으로 정부비축 백신을 지원받아 접종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사업에 754억원 투입 강원도는 동물복지 제1차 5개년(2015~2019년) 계획 추진결과를 기반으로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높아진 도민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반영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동물복지 5개년(2020~2024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제1차 5개년 계획 사업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동물보호기반 마련을 성과로 평가했다. 반면 △유실·유기동물 지속 발생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시설, 동물보호 전담 조직·인력 미흡 △밀집사육 등을 개선과제로 꼽았다. 이번 제2차 5개년 종합계획은 5대 분야 18개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해 총 754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적정한 동물보호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신성장 산업인 반려동물관련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촉진을 목표로 했다. 5대 분야별 추진과제는 △동물보호·복지인식개선 △유기·유실 동물 보호수준 제고 △반려동물 관련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22일 조합소회의실에서 전 조합원에게 KF94 방역 마스크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조합 대표 및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중호 조합장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 방역 차원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 역시 건강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한마음으로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해내자”고 당부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비대면 차원에서 택배로 전달됐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8일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과 한우농가들을 위한 지원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이번 지원행사를 통해 도내 이재민에게 한우곰탕 5천318개(2천925만원 상당, 한우자조금 지원)를 전달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조사료(850만원 상당)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날 박영철 지회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재민과 한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의 온정을 담아 축산물과 조사료를 지원하게 됐다”며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이라는 대명제 하에 앞으로도 한우농가 및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춘천 관내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강원우유 출시기념!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기존 브랜드 ‘춘천우유’서 강원도 통합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강원우유’ 출시를 기념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해 가중되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행사기간동안 하나로마트 내점 고객 중 일정금액 이상 구입고객에게 강원우유 900ml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시중가 대비 50% 할인판매 할 계획이다. 강원도의 깨끗하고 푸른 자연의 맛을 담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강원우유’는 2014년 ‘춘천우유’로 출시한 이래 도내 하나로마트, 군납, 급식시장에 납품해 소비자로부터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다.장덕수 본부장은 “강원우유가 강원도 대표 프리미엄 우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유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최근 춘천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지난 1일 춘천시 사북면 양돈농가를 찾아 농협공동방제단 방역현장을 점검<사진>하는 하고 방역 종사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은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총 727건이며 도내에서는 화천·철원·양구·인제·고성·춘천 등에서 331건이 검출되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다.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 및 접경지역 양돈농가 주변, 가축밀집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생석회, 구서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는 지난달 26일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동극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배상건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농가들의 온정을 담은 수해복구 기금 1천만원을 강원도청에 전달<사진>했다. 이번 수해복구 기금은 배상건 회장의 협조 요청에 따라 도내 시군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를 통해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배상건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가뜩이나 힘겨운 도내 한돈농가들이 수해지역의 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온정을 담아 모금활동에 동참해줘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금이 수해복구 현장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가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해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조사료 사업 12개 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100억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3개 사업에 10억원,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 지원 2개 사업에 1억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 지원 4개 사업에 23억원이다.특히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강원도 여건 및 볏짚 등 부존자원을 조사료로 활용하는 농가가 많은 것을 고려해 도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으로, 강원도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2019년 76%→2020년 77%) 시킴으로써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줄여주고, 이를 통한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강원도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이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청예 조사료 재배와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지원을 병행 추진해 이 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경쟁력 있는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농가소득 향상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축협·단체와 ‘벽 없는 소통’ “환경규제 강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코로나19 여파 등 축산업의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시기에 축산과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환경친화형 축산업 육성을 통한 강원 축산물 경쟁력 강화로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달 1일 강원도 축산과장으로 임명된 박근수 과장은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대응방안 마련으로 현재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축산물을 전국 최고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축산규모는 타 시도에 비해 협소하지만 품질은 전국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현재 축산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강원도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강원축산물의 선진화와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박 과장은 이를 위해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축사시설 현대화, ICT 기술 도입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확대,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 통한 농가 경영안정,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환영 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이하 강원농협)와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7일 강원농협 목요장터에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범농협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한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우유를 홍보하기 위한 범농협 소비촉진 행사 일환이다.이날 강원농협 관계자들은 목요장터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를 나눠주며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장덕수 본부장은 “범농협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우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