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달 24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축진원 도우미’ 는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2월초에 구성됐다. 축진원 직원들은 두 번째 도우미 활동을 전개한 이날 요양원 내부를 청소하고 불용 물건들을 정비하는 등 뉴제주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했다.또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내고향상품권(10만원 상당)을 요양원에 전달했다.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이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우수혈통 암소 중 도태되는 한우의 미성숙 난자를 활용한 우수 체외수정란을 생산해 희망 농가에 이식하는 실증연구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지난 3월 22일 1차로 제주도내 6개 농가 젖소 대리모 26마리에 수정란을 이식하였으며 향후 성공여부를 확인 후 추가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이식한 수정란은 농협 가축개량사업소에서 우수종축 생산용으로 활용되다 도태되는 암소에서 난자를 채취해 우수 보증종모우의 정액을 이용해 수정란을 생산하는 것으로 부모 모두 능력이 우수한 혈통의 수정란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앞으로 능력이 우수한 체외수정란 생산·이식 실용화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4~5월중에 2차로 수정란이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사육중 도태되는 우량암소의 난소를 활용한 수정란 생산보급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혈통등록을 유도해 나감으로써 수정란 활용을 확대함은 물론 농가의 우량종축 확보와 능력개량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체외수정란이식 시범사업과는 별도로 올해 총 3백마리(한우 수정란 2백50, 흑우 수정란 50)의 우수혈통의 체내수정란 생산·이식 사업
【제주】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이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실시한다.제주축산진흥원은 순수혈통의 제주마 조기 증식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씨수마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농가보유 씨암말에서 혈통 있는 자마생산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경마장에서 1~2등의 입상경력이 있는 경주능력 우수씨수말과 체형 및 모색이 다양한 씨수말 19마리를 확보하여 종부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등록 제주마 암말중에서 수태가 가능한 발정확인 된 마필에 대하여 하루 전에 종부서비스 신청을 하고 축산진흥원에 입식하여 입식일과 퇴식일에 2회의 종부서비스를 받게 된다.
道, 세계적 특산품 육성키로 【제주】 제주도에서 사육되는 한육우가 2020년까지 흑우(黑牛)로 완전 전환된다.제주도는 제주흑우를 세계적인 축산물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 현재 3백80마리인 흑우를 2010년 5천마리, 2020년 4만5천마리로 확대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되는 쇠고기를 모두 흑우고기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71억7천4백만원을 투입, 흑우를 5백마리로 증식하고 엘리트 거점목장 2개소, 가축시장 1개소를 만드는 등 제주흑우 명품브랜드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축산진흥원과 난지농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량 흑우 정액을 이용, 인공수정하거나 수정란 이식 방법으로 흑우증식에 나서는 등 오는 2011년까지 5년간에 걸쳐 4백27억원을 투입, 18개 관련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제주흑우는 ’80년대 육량위주의 소산업 정책으로 멸종위기에 있었으나 1993년 흑우의 영구적 보존증식을 위해 도내 10두의 흑우를 수집, 축산진흥원에 보존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기본두수 절대 부족으로 증식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흑우의 무한증식과 보존을 위해 수정란 이식, 인공수
자율적으로 ‘깨끗한 농장 가꾸기’ 운동 전개【제주】 제주도가 가축분뇨 냄새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최근 가축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 발생 해소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가축분뇨 냄새가 계속 발생하는 농장에 대해 악취방지법에 의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도는 가축분뇨 액비살포시 냄새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생산자단체·축산농가·경종농가들이 역할 분담으로 냄새 없는 액비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해 완전 부숙된 액비를 살포하도록 하는 한편 시비처방서에 의한 살포를 의무화했다.또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냄새민원 발생시 합동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깨끗한 농장 만들기 운동을 농가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해 축사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미생물제제 및 냄새저감제를 이용해 냄새발생을 최소화시키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런 지속적인 노력에도 냄새가 계속 발생할 경우 해당농장은 축산사업비 중단 및 농장정밀조사 후 사육감축 명령, 실명공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방침이다.한편 제주도는 냄새발생 다발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냄새제거시설 및 냄새저감제등을 지원하고 축산환경개선 제품선정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낙협(조합장 신경희)이 합병된다.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은 지난 10일 각각 합병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는 조합원 투표를 실시, 제주축협 82%, 제주탁협 97% 등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는 제주축협 조합원 2천1백19명과 제주낙협 조합원 2백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조합원 출자금과 고객예금, 대출금은 제주축협이 권리의무를 승계하게 되며, 정관변경 등 합병 관련 제반절차를 거쳐 빠르면 오는 5월중에 합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설 기간 육류소비 성수기를 맞아 다량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생적인 육류공급을 위해 제주축산물공판장 특별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축협은 이 기간 동안 토·일요일 휴무 없이 공판장을 정상가동해 10일간 소 200두(1일 평균 20두), 돼지 2만3천두(1일 평균 2천300두)를 도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는 매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돼지는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출하순위에 따라 출하신청을 접수하며 도축작업은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 경매시간은 소는 오후 1시부터, 돼지는 오후 2시30분부터이다.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제주낙협(조합장직무대행 신경희)의 합병을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는 찬반투표가 오는 10일 실시된다.제주축협과 제주낙협은 조합 합병절차에 따라 이날 투표를 실시해 조합원들의 합병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제주】 제주도는 오는 7·9·13일 3일 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2007년도 축산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갖는다.제주 축산업의 비전제시와 애로사항 수렴으로 도정시책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일 제주양돈축협, 9일 서귀포시축협, 13일에는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제주도에서 추진하게 될 주요 축산사업과 2007년도 뉴제주 운동 등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한편 제주도는 올해 1백38개 사업에 7백29억원을 투입해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