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조합 가축분뇨자원화공장에서 아름다운농장 가꾸기 지원사업으로 다년생 꽃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돈장 내외부에 다년생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축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축산 환경대상을 통한 제주양돈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양돈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공동으로 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250농가에 숙근사루비아, 에키네이시아를 공급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꽃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냄새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농가 미생물공급,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증설 등 청정제주 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주양돈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과 함께 지난 4월 21일 유수암경로당과 광령2리경로당을 방문해 행복더하기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광령1리를 시작으로 올해 2번째 진행된 ‘행복더하기 나눔행사’로 지역사회 농협의 역할과 나눔 사랑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광령2리 이장과 노인회장 그리고 유수암 이장과 부녀회장, 노인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행사를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병진 조합장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일치단결로 협동조합 본연 역할에 충실 제주축산 새 미래를 여는 밑거름 될 것 “조합원 복지와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조합의 수익구조를 극대화하고 조직 개선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제주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축협 제16대 조합장에 취임한 천창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선택과 성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제주축협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엄중히 수행해 제주축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창수 조합장은 “예측하지 못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국경 없는 가축질병으로 인해 축산업 생산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며, 축산물 수급 불안은 양축농가 소득에 불안정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힘든 시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천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책임을 다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조합원과 고객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이 되고 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최근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에 따른 경영비 증가로 이중고를 겪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주산 한우고기 소비 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마련한 ‘한우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양 행정시를 포함한 제주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주축협과 서귀포시축협의 한우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의 제품을 시중가격에서 17~28.5% 할인된 가격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구매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결과 4천700만원 1천59㎏ (등심 301㎏, 사태 456㎏, 불고기 302㎏)의 구매 신청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물량은 14일 각 기관에 ‘보들결 제주한우’가 전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돼지고기 브랜드인 ‘제주도니’가 지난 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제19회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사진> 축산물 한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브랜드 만족도와 신뢰도 및 품질 등을 평가하여 국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제주도니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 점에 감사드리며, 제주도니가 대한민국 NO.1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정지역의 고품질 차별화와 고급화 마케팅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월 31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주양돈농협청년회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청년회원 30여명과 양용만 제주도의원,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 등 행정 및 양돈 생산자 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양돈농협청년회(회장 김성훈)는 청년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돈산업 관련 교육 및 농가 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방역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훈 회장은 “제주 축산업의 중심인 양돈산업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회를 결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청정 제주 양돈산업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청년회의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돈산업 선배 세대가 이뤄놓은 초석 위에서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을 일구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3월 23일 조합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 한영식 제주시 농수축산국장을 비롯해 교육생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대학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대학은 각종 농축산물 수입증가와 소비자의 소비 변화 등에 따른 제주축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여성 및 청년, 후계 축산인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축산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교육프로그램이다. 제주축협은 총 6차례의 강의와 여성부·청년부 각 1차례의 견학으로 구성된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대학을 약 5주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등급제를 활용한 농가 소득향상 방안(이준걸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장), 출하시기 단축(박중국 농협사료 팀장),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 한우질병관리(김재경 소앤소원장), 암소개량(김종하 GMD컨설팅 상무), 사양관리(윤충근 윤컨설팅 대표)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천창수 조합장은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육성을 목표로 전문강의와 선진축산 견학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월 24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도 참석해 22명의 교육생에게 축사와 격려를 했다.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은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강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갈수록 커져가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변화와 도전하는 양돈인 육성에 목표를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고권진 조합장은 “오늘 첫걸음을 떼는 양돈성공대학이 양돈산업 발전에 주축이 될 전문인력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나아가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은 지난 3월 24일 제주 아젠토피오레건벤션에서 제16대 천창수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 도내 농·축협 조합장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천창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들의 선택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축산업의 위기를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함께 극복해 현재보다 더욱 성장해 나가는 제주축협을 만들려고 한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 조합장은 또 “조합원, 임직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문제에 앞장서서 나가겠다”며 “제주축협이 조합원과 고객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이 되고 어떠한 위기가 찾아와도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이 하나가 돼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 조합장은 제주축협 대의원과 감사를 역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에 필요한 씨돼지 개량·증식 보급을 위해 고능력 외국산 씨돼지를 도입한다. 다산·다육·강건성을 갖춘 씨돼지 생산·공급을 위한 돈군의 안정적인 확보로 3품종 규격 돼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고능력 씨돼지의 안정적인 보급기반 구축을 통한 양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모와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돼지를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씨돼지는 능력이 검증된 캐나다산 씨돼지 3품종(랜드레이스·요크셔·두록) 100마리다. 특히 이번 씨돼지 도입을 위한 현지 선발·검수에 직접 참여해 유전적 능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외모 심사를 거쳐 최종 도입 씨돼지를 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캐나다산 씨돼지는 번식능력과 성장속도 등을 고려한 선발과정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5월 중 제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캐나다산 씨돼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검역 후 6월 중 축산진흥원 종돈장에 입식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원은 고능력 씨돼지 도입을 통해 매해 1천마리 내외의 씨돼지와 돼지 액상정액 8만팩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양돈농가에 고능력 씨돼지 및 돼지 액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우유 및 유제품 소비유형 변화에 대응하고 낙농가 감소 등으로 인한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산 우유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제주지역 낙농가는 지난 2013년 37농가에서 현재 26농가로 30% 감소했으며, 원유생산량도 2013년 46.3톤/일에서 현재 35.9톤/일로 22.5%가 줄었다. 이에 제주도는 A2·저지·저메탄 우유 생산을 통한 제주산 우유 프리미엄화와 유가공장 시설·장비 보강을 통한 유제품 생산 활성화로 낙농가와 유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A2 우유는 소화효소에 의한 단백질 엉김이 덜해 일반 우유(A1)보다 소화 흡수율이 좋아 호주, 미국, 중국 등에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젖소 성감별정액 보급 사업을 통해 A2 젖소로 교체·생산할 계획이다. 저지 품종은 홀스타인 품종보다 유단백, 유지방 함량이 높아 유제품(치즈, 아이스크림) 생산에 유리하고 탄소와 분뇨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인 이점이 있어, 젖소 품종교체 사업을 통해 저지 품종을 보급하고 우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저메탄 우유는 저메탄 사료를 먹은 젖소가 생산해 ‘저메탄 우유’ 인증을 받은 것으로, 최근 친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흑우·제주마·씨돼지·재래가축 등 생산체계 강화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올해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등 제주 축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77억4천900만원(국비 19억1천800만원, 도비 58억3천100만원)을 투자한다. 축산진흥원은 우선, 제주흑우의 혈통 정립 및 동결정액 생산, 우량 한(흑)우 수정란 생산·공급 등 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양축농가의 우량 종축생산 지원을 통한 한‧흑우 유전능력 개량 및 제주흑우 보호 육성, 치즈 숙성실 활용 숙성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에 26억200만원을 투입한다. 우량 씨돼지 공급을 통한 돼지 개량 및 고품질 돈육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액상정액 공급사업 및 외국산 원종돈 도입,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돈사 환경관리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에 26억8천8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마 순수 혈통관리와 증가하는 승용마 수요에 대응한 말산업 전진기지 역할 수행을 위한 말 조련 거점센터 운영, 제주마 혈통보존 및 산업화 등에 10억1천600만원을 투입하고, 제주마 종부서비스 개선으로 우수 망아지 생산 및 농가 분양을 지원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