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청정축산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 양돈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냄새저감제(환경개선제)를 전달<사진>했다. 본 사업은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사업 내 양돈농협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되는 것으로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농가에 총 6천600만원 상당의 냄새저감제를 지원하여 축산환경을 개선하며, 농가 경영비 절감 등 제주 지역 냄새 민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준비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친환경 축산 기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월 24일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조합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조합원 양돈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산영농자재(충전식 분무기)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축산영농자재 전달은 교육지원사업비로 지원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양돈농협 소속 조합원 농가에 총 8천800만원 상당의 축산영농자재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양돈농가에 적시적기에 축산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양돈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0월 19일 제주적십자사에 쌀 10㎏ 50포를 기부<사진>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 10월 18일 열린 제주축협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화환의 일부로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및 단체에 전달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제주축협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해 준 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축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는 100년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가 제주흑우를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학계, 생산자단체, 흑우농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의견수렴 간담회를 갖고 ‘돈되는 제주특산품 흑우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제주흑우는 제주 고유의 향토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만의 독자성을 지닌 흑우의 품질 향상과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 22일 흑우발전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3월 28일, 10월 12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흑우 사육두수는 2023년 1천87두에서 2030년 2천두, 연간 출하두수는 2023년 300두에서 2030년 600두를 목표로 삼았다. 현재 인공수정으로는 원종(순수흑우), 실용축(흑우+한우)의 증식과 개량에 한계가 있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정란 이식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체계 확립과 함께 한우에 비해 사육 및 개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흑우 지원조례에 근거해 목표 수준 도달 시까지 직불금 형태로 한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생산(교배)단계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와 행정시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지난 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8회 고마로 마문화축제에서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 및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는 조리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본선에 진출한 5팀(안산대 1팀, 제주 한라대 2팀, 제주관광대 2팀)이 현장에서 제주산 말고기를 활용한 말고기 버거, 고마 육개장, 말카츠, 말고기 김초밥, 말고기 타다끼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제주마생산자협회, 말고기 외식업소 대표, 조리기능장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맛과 창의성, 기술,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합산하여 대상 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말을 타고 달릴 거야 팀(안산대 안승현·김태휴) ‘말고기 버거’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말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마생산자협회와 협업하여 ‘제주산 말고기 시식회’를 진행해 다양한 말고기요리 시식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제주산 말고기 우수성 홍보관을 운영하여 제주 말고기 판매 인증점 및 말고기 등급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지난 6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축산물등급제와 축산물이력제를 소개하고, 축종별 등급 모형 전시 및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 시연 등으로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홍보관을 찾은 한우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원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등급판정결과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산농가 분석서비스(한우 유형 분류 모델 KAPE_TI) 등을 시연하여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한우와 흑우의 우수혈통 발굴과 제주한우산업의 발전 및 제주한흑우 홍보를 위한 ‘제3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사진>가 지난 6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 부문에서 외모심사와 육질심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외모심사는 지난 7월부터 축협에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총 51마리의 한우와 흑우가 본선에 출품됐다. 육질심사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한우 3천509마리, 흑우 92마리를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심사했다. 육질심사 결과 한우 부문 최우수상은 송성혁 씨가, 흑우 부문 최우수상은 김권호 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우 38두, 흑우 14두 등 총 52두가 출품된 한우·흑우 외모심사에서는 미경산우 부문은 양태종·김권호 씨, 경산우 부문에서 이상수·김권호 씨, 암송아지 부문 조창기·양상숙 씨, 수송아지는 김기현·민미연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한우시식 및 한우 관련 기관 홍보관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자와 축산물판매장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맞이 축산물이력제 합동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축평원 제주지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관련 상호기관 간 업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발전, ESG 상생 노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대국민 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제주도, 제주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소비자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축산물이력제 합동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축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 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향상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축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준수사항과 각종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축산물원패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 등 축산시스템과 정부의 정책사업을 홍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9월 21일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4개 방제업체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냄새민원에 즉각적으로 현장대응을 하고 지속적인 냄새 모니터링을 하는 등 방제단의 노력이 제주양돈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집중적인 방제와 즉각적인 민원 대응으로 청정축산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4개 방제 사업장에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방제단 공모에서 선정된 4개 방제업체에서 각 지역별로 축산사업장 및 주변 주거지역 등에 미생물제제를 살포하여 냄새 발생의 사전 예방, 발생 민원 관리 및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구좌읍사무소, 동복리노인정, 온평리노인정에서 ‘한돈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돼지고기 200kg과 생활용품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도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양돈농가에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의미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과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과 함께 부녀회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노년 건강을 위해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인데 특히 돼지고기를 통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는 만큼 오늘 제공한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에서 운영하는 양돈성공대학은 현장실습의 과정으로 지난 6일~7일까지 대구EXCO에서 열린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시찰<사진>했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 직원 3명과 양돈성공대학 수강생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제주양돈농협에서 운영하는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강한 프로그램으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갈수록 커져가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변화와 도전하는 양돈인 육성에 목표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고권진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양돈산업을 위해 양돈성공대학 수강생들에게 사육환경 개선과 현대화를 통한 첨단 기술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으며, 지속적으로 후계양돈인들이 선진 기술을 습득하여 제주양돈산업이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대표주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지난 8월 31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전업농 가금농가, 유관기관(단체, 협회 등)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가의 차단방역 효율을 높이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23년 10월~24년 2월)에 앞서 도내 전업농 가금농가와 관련 단체, 관계 공무원의 차단방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내 가금질병 최고 전문가를 교육강사로 초청했으며, 총 4시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수칙 △농가 소독방법 및 실시요령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정책 및 향후 전망·주요 대책 등이며, 평소 농가 차단방역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차단방역 교육을 통해 도내 가금농가 방역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다가오는 겨울철 가금 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