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강원도 영월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자 경기도가 차단 방역을 위한 긴장 끈을 더욱 조이고 있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2일 경기 북부 접경지역 ASF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사진>했다.이날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연천군 연천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전곡읍 소재 양돈 농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해당 양돈 농가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맞춰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 시설을 제대로 갖췄는지 자세히 살폈다. 이어 이 부지사는 부곡리 소재 ASF 검출 멧돼지 폐사체 발견 현장과 군남면 소재 멧돼지 차단 광역 울타리 설치지역을 찾아 멧돼지로 인한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 활동도 벌였다. 이한규 부지사는 “그간 물샐틈없는 방역으로 ASF로 인한 양돈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민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19개 시·군 주요도로에 거점소독시설 32개소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현재 가평 1곳, 광주 1곳, 고양 1곳, 김포 2곳, 남양주 1곳, 동두천 1곳, 시흥 1곳, 안산 1곳, 안성 2곳, 양주 1곳, 양평 2곳, 용인 1곳, 여주 2곳, 연천 2곳, 이천 3곳, 파주 3곳, 포천 4곳, 평택 2곳, 화성 1곳을 운영 중이다.‘거점소독시설’이란 차량소독시설로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에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 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만약 차량 및 운전자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않고, 축산 시설을 방문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AI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는 시점에 빈틈없는 차량 거점소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6개 시군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축사악취개선사업’은 축산업이 식량 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냄새 발생이나 해충 등의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지역과 함께하는 축산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2020년 공모에는 경기도 시군을 비롯한 전국 76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두 차례의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평가 점수가 높은 상위 30곳이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중 경기도는 평택시, 안성시, 포천시, 화성시, 용인시, 동두천시 총 6개 시군이 사업 대상지로 뽑혔다.도는 이번 공모로 국비 35억 원을 포함, 총 17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도는 새해 축산환경개선사업 등 친환경 축산분야 9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365억3천만 원을 확보, 축산농가에 냄새 저감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지원해 축산 냄새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사진>이 2020년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됐다.경기도 베스트 공무원은 전국공무원 노동조합과 경기도 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경기도의회 도의원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올해가 2번째다.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는 김성식 축산산림국장과 김경환 청년복지정책과장, 최서용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팀장이 선정됐다. 김 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막중한 업무가 이어지는 가운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축산행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로 이번에 선정됐다.또 베스트 경기도의회 의원으로는 진용복 부의장과 박재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황수영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선정됐다. 김성식 국장은 “ASF와 고병원성 AI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돼 기쁨보다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우유를 기부했다.경기도와 서울우유 협동조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우유 나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도내 낙농가들은 이번 전달식에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5천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천592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우유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2천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김포·파주·연천지역 사육 돼지 모두를 살처분하는 사태가 일어난 지 1년여 만에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이 이뤄졌다.경기도는 지난 11월 24일부터 ASF 살처분에 참여한 경기북부 양돈농가 중 강화된 방역시설을 모두 갖춘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재입식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농가들은 올해 11월부터 지정된 도내 중점방역관리지구 9개 시군(파주·연천·김포·포천·고양· 양주·동두천·가평·남양주) 소재 농가들이다.도는 재입식 추진에 앞서 지난해 농장 울타리 설치를 위해 12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방역시설 강화를 위해 39억원을 추가로 지원했다.도는 우선 모든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한 연천지역 양돈농가 14곳을 시작으로 재입식을 시행했다.이에 따라 재입식 농가와 해당 농가에 후보씨돼지를 보내는 종돈장의 출입차량은 반드시 4단계 소독을 거쳐야 한다. 타 시도에서 씨돼지를 구입할 경우에는 경기남부지역에서 지정된 차량으로 환적 후 북부로 이동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재입식 농가는 후보씨돼지를 14일간 격리한 뒤 매일 임상예찰을 실시해 이상 여부를 관할 방역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양돈농가에 폐업지원금 477억7천1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폐업지원금은 재배·사육 등을 계속할 수 없어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돼지고기를 FTA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고시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 7~9월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도내 양돈농가 중 각 시군의 서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94개 농가다. 이들 농가는 FTA 체결 이후 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나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더 이상의 양돈업 영위가 어려운 곳들이다. 해당 농가는 ‘출하 마릿수×마리당 3년 평균 순수익액×3년’을 기준으로 폐업보상을 받게 되며, 폐업보상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 분뇨 제거, 퇴·액비장 청소·세척·소독 등 방역 조치 사항을 이행해야 수령 가능하다. 폐업지원금 지급일 기준으로 폐업조치 되며, 축산법상 지원대상 품목 및 축사에 대한 등록·허가 사항이 말소된다. 다만 지원금을 받은 후 5년 이내에 폐업지원 대상 품목을 다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온라인 한우그림 그리기·사진 공모전도 열려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5회 경기 웰빙 한우고급육 평가대회’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웰빙 한우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도 한우고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 32개 농가에서 출품한 38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고급육’ 분야에서 대상 1점, 우수 1점, 장려 2점, 입선 6점을 선발하고, ‘우수브랜드’와 ‘특별상’ 분야에서 각각 1점을 선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그간 함께 개최해왔던 ‘웰빙 한우고급육 소비촉진 한마당’은 비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그 일환으로 ‘온라인 어린이 한우 그림그리기 대회’와 ‘온라인 한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온라인 어린이 한우 그림그리기 대회’는 한우를 주제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사진으로 촬영한 후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한우 사진 공모전’은 한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발생지 10km 방역대내 농가 주기적 점검도 화천과 도로연결 포천·가평 차량소독 ‘만전’ 경기도는 1년 만에 다시 발생한 강원도 화천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도내 농가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전 1천36개 양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ASF 감염이 의심되는 사육돼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경기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농가단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는 이번 화천 발생 농가 10km 방역대내에 있는 포천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독차량 115대(방제차량 88대, 광역방제기 12대, 군 제독차량 15대) 등 가용장비를 총 동원해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점과 농장 진입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농장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매일 축사주변과 축사내부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소독 중이다. 아울러 화천 발생 농가에서 새끼를 받아 키워 출하하는 포천 소재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사육 돼지 1천83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성 전염병으로부터 강력한 방어능력을 갖춘 ‘방역 강화 농장모델’을 제시했다.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경기연구원을 통해 ‘ASF 발생에 따른 농장단위 예방 및 대응모델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ASF의 재발방지와 원천적인 차단방역을 위한 농장 중심의 ‘자율 방역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양돈농장마다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농장모델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선진사례 연구, 위험 요소 분석 등은 물론, 수의사·농장대표 등과의 협의로 농장 방역에 필요한 요건을 선정하는데 힘썼다. 연구에서 제시된 ‘방역 강화 농장모델’을 살펴보면, 내·외부 울타리를 설치해 구역을 나누고, 내부 울타리 안에서도 돈사경계를 기준으로 준청결구역과 청결구역으로 나눠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했다. 또한 차량과 사람, 사료 등이 드나드는 통로를 구분하도록 하고, 농장 내에 방역실, 밀폐형 돼지이동통로, 차량 및 사람 대상 소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 등을 함께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이 모델은 올해 10월중 시행예정인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1년을 앞두고 사전 방역태세에 대한 종합점검과 한층 더 강도 높은 특별방역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4일 비상대책상황실에서 도 및 연천, 파주, 포천 등 경기북부 9개 시·군 가축방역 관계관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각 시군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이는 최근 도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례는 없었으나, 접경지역 일원 멧돼지에서 지속 검출이 되고 있고 중국 등 주변국에서 ASF 확산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에 파주, 연천, 김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인한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고접수 및 긴급 방역체계 유지, 질병 신고 시 신속한 검사, 초동방역 조치 등의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전파 원인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남은 음식물, 차량 등 외부에서 양돈농장으로의 유입경로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경기북부 농가를 대상으로 울타리, 소독시설, 외부인 출입제한, 차량통제 등을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매주 실시하는 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 농·축협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가을철 퇴비 살포를 위해서는 더 이상 부숙도 검사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농가 부숙도 검사완료를 목표로, 시군별 추진계획 수립, 부적합 농가 대상 추가 컨설팅, 기계장비 지원 등 퇴비 부숙도 제도 정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축산농가는 9월말까지 부숙도 검사를 시행하고, 부적합 퇴비에 대해 미생물제 살포, 미부숙 분뇨의 지속적 교반(攪拌)을 실시하는 등 부숙도 기준에 적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를 해야 한다.그간 도는 퇴비 부숙도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상농가 이행진단서 작성, 검사지원,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전체 대상농가 6천823개 농가 중 4천492개 농가가 부숙도 검사를 마쳤으며, 이중 97%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2020년 9월 7일 기준). 도는 시군과 협력해 나머지 2천331개 농가에 대해서도 부숙도 검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며,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도 추가 컨설팅 지원 등 농가 퇴비 부숙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