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

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우유를 기부했다.
경기도와 서울우유 협동조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우유 나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도내 낙농가들은 이번 전달식에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5천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천592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우유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2천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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