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축협, 친환경 한우대학 개강평생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4개월 동안【울산】 울주군(군수 신장열)이 주최하고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이 주관한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한 축산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친환경 한우대학’이 지난 21일 개장했다.이번에 개강한 친환경 한우대학은 박타관 학생장을 비롯한 52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20여 과목을 통해 한우산업 전망과 일본 화우 브랜드 현황 및 생산기술, 알기 쉬운 한우개량 고급육 생산기술, 인공수정, 일본선진지 견학 등의 강좌와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서성 박사와 오영균 박사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서울대 김현진 박사, 건국대 이상락 교수, 최대희 전 농협연수원장 등 저명한 교수진이 강사로 대거 참여해 변화하는 한우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과 고급육을 생산하는 기술, 또한 한우사육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교육해 고급육 생산능력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이날 개강식에서 신장열 울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한우대학은 지역 축산농가의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
【울산】 울산축협 제14대 조합장에 전상철 후보가 당선됐다.울산축협은 구랍 28일 총 1천640명의 조합원 중 1천548명이 참여해 94.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전상철 후보가 750표(48.4%)를 얻어 605표(39.1%)의 이정웅 현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부장과 울산축협 이사를 지낸 전상철 당선자는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임직원간 원활한 가교역할을 하는 등 강한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상철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강조한 공약들이 단순히 말로 끝나지 않도록 실천으로 옮겨 양축농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울산축협을 만들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히고 “조합원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축산부흥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1일 울산교육청(교육감 김상만)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학교급식비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희망을 함께 나누어 갈 것”을 약속했다.울산교육청은 이날 받은 성금을 급식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 1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김상만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울산축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0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바로 울산축협의 주인인 동시에 모든 사업들의 이용주체라는 인식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응집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울산축협은 신용사업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지난 5월 육가공공장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축산물 전문판매장 및 한우 외식식당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 지역축산물 판로 확대에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조합원을 위한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23억원으로 대폭 증액하고 환원사업과 영농지도, 복지지원에 많은 비중을 두어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울산한우 ‘햇토우랑’ 브랜드 참여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무항생제한우작목반(회장 김영학)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농관원 경남지원 울산출장소는 지난달 25일 울산축협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무항생제한우작목반에 무항생제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무 농관원 울산출장 소장과 김해상 울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정대화 울산가축위생시험소장, 이정웅 울산축협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영학 회장을 비롯해 22농가는 햇토우랑 사료를 생산하는 농협사료 울산공장과 협력을 통해 인증에 필요한 사전준비와 강력한 의지로 이번에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6개월령의 어린 송아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입식되어 지는 울산한우는 모두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된다. 무항생제한우작목반의 사육두수는 1천520두로 울산축협 육가공공장과 연간 800두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로를 이미 확보했다.이날 김영학 회장은 “수입 축산물과 경쟁하기 위해선 차별화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축산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햇토우랑의 명성을 높이고 울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려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를 입은 조합원 자녀를 격려했다.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수여는 올해 울주군 웅촌면 김일복 조합원의 자녀 김정표(대구대 4년) 학생을 포함해 대학생 45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4천500만원을, 고등학생 14명에게 각 40만원씩 560만원 등 총 59명에게 5천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이용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수혜의 폭을 점점 더 넓혀 나가겠다”며 “자녀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23일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480-2번지에서 최첨단 축산물 가공시설을 갖춘 육가공공장과 축산물 직판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서우규 울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병덕 농협울산지역본부장,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유무상 축산물등급판정소 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관련단체장, 관내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총 6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육가공 공장 및 직판장은 6천72㎡의 부지위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육가공공장(1천89㎡)과 직판장(121.6㎡)으로 구성돼 있으며, HACCP 인증을 충족하는 시설로 설비된 육가공공장은 1일 소 20두, 돼지 200두의 처리능력과 60톤의 보관시설을 갖췄다. 또 판매장의 경우 울산지역의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과 양돈브랜드인 햇토포크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울산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을 최신의 육가공 설비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울산 한우 브랜드 햇토우랑 사업과 연계를 통해 울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09년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농협중앙회를 방문, 각 사업부서 시찰을 통해 농업,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교육 및 조합원의 올바른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를 함양하고, 조합의 사업의 경영 활성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했다.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조합 핵심원들의 자질을 배가시키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조합을 이끌어 가고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및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되어진 만큼 큰 성과로 다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소매시장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우지예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은 4월 수도권 진출과 지난달 20일 부산권에 이어 29일 개장한 농협 울산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도 입점해 ‘한우지예’의 전국 브랜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한우지예사업단은 이번 울산종합유통센터 입점은 지난해 현대백화점 울산점 입점에 이어 울산지역 대형유통매장 입점으로 울산시장에서 확실한 고품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우지예사업단은 올해 백화점, 인증점, 직영점, 쇼핑몰, 학교급식 등에 브랜드육을 공급해 5월 현재 판매물량이 850여두에 매출액 6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해 직영점 개설과 백화점, 체인점, 학교급식 등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달 23일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연석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울산축협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대들보 같은 존재”라며 “조합발전에 적극 동참해 조합원들이 맡겨준 임무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2부 행사로 진행된 대의원회의에서는 차기회장에 북구지역 이우환(2선)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울산남부한우회(회장 이상철)는 지난달 27일 울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길부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수입과 지출건에 관한 승인과 함께 한우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상철 회장은 “어느 것 하나 순조로움이 없었던 지난해는 참고 견디기 힘든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극복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울산축협 봉월축산계(계장 김상문)는 지난달 31일 축협두동사업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수지결산안을 의결하고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상문 계장은 이날 “전 세계에 몰아닥친 경기 침체와 곡물 주산지의 흉작으로 사료가격 폭등, 소값 하락 등으로 지난해 축산농가는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려운 조건이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상문 계장과 우창길 총무 등 현 임원진을 전원 유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