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은 지난달 28일 농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동면 안용민 조합원농장을 찾아 위로하고 하루속히 양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구지원을 약속했다.안용민 조합원은 지난달 27일 양돈 농장에 화재가 발생해 모돈 40여두가 폐사했으며, 일부 돈사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용인 관내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했다.이는 경인지역 내 20개 축협 중 수원, 안양, 양주, 평택, 파주연천축협에 이어 6번째다.용인축협은 2019년 11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사업량 2조원을 달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7월말 현재 용인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1천133억원을 기록 중이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8천885억원이다.이에 따라 용인축협은 상호금융업 2조원 달성을 기념하며 지난 3일부터 본점(처인구 금령로55번길6)과 12개 지점에서 1년 정기 적금을 2.2% 금리로 고객사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용인축협은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고림지구 인근에 새롭게 본점청사 건물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될 신 청사부지에는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등 새로운 경제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취지를 살리며 신용사업과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상호금융사업량 2조원 달성은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30일 한우랜드 한우사육장에서 우량 암송아지를 조합원들에게 분양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용인축협은 조합한우 사육장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일반 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조합원들에게 분양한 것이다. 이날 총 35두를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21두만 조합원들에게 분양됐으며, 이날 분양된 송아지는 7개 월령에서 13개 월령 암송아지로 일반 송아지경매시장보다 5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양됐다.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 한우사육장에서 수년에 걸쳐 개량한 우량 암송아지를 조합원에게 직접 분양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한우개량사업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전국 최고의 우량 송아지를 분양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용인축협 한우사육장은 1천두 규모의 축사에 현재 가임암소 300두와 육성우 50두, 비육 150두를 사육중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강화로 협동조합 본연역할 충실 조합청사 신축 준공…도약의 새 전기 기대 “조합원들의 성원에 적극 부응하며, 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복을 주고,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용인축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최근 용인축협 임시총회에서 재선출된 이형원 상임이사는 “튼튼한 조합경영을 통해 양축현장의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기반을 넓히며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용인지역은 급격한 지역개발과 도시화에 따라 축산업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영세한 양축조합원들의 경쟁력 약화로 폐업, 전업사태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도시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용인축산의 구심점인 용인축협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합청사 신축사업은 조합 최대의 투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준공해 조합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사업(하나로마트·한우플라자) 신규 추진으로 협동조합 본연 역할에 충실을 기하며,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편의 증진과 용인축협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혹서기에 대비,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소독기 점검<사진>에 들어갔다.용인축협은 매년 조합원 농장 방역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 소독기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용인축협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휴대용 연막소독기 무상 지원사업을 조합 축분 비료공장에서 진행했다. 이틀 동안 42명의 조합원들이 소유한 연막소독기 46대를 점검, 수리했다.최재학 조합장은 “사람도, 가축도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축현장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연막소독기 무상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여름철 가축질병의 매개체인 모기 방지를 위해 축사연막소독이 필수적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농장 방제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 제7대 상임이사에 이형원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27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임시대의원회<사진>를 갖고 상임이사 선출 건과 업무용 고정자산 취득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형원 상임이사는 이날 35명의 대의원들로부터 찬성표를 획득하며 용인축협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격을 인정을 받았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농·축협의 건전 결산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한 대비와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조합 종합청사 신축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됐다. 용인축협은 기존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고림동 토지와 연접한 청사 부지를 획득해 조합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계획 아래 종합청사에 하나로마트사업, 축산물 플라자사업 등 고림지구 랜드마크 시설을 구축해 조합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보유 토지 1천881평 외 신규로 4천983평을 취득, 8필지 6천864평에 종합청사를 신축해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재선출된 이형원 상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과 관계자들은 용인시 백군기 시장을 찾아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축협의 이번 코로나19 방역 성금은 농촌사랑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속에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됐다.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축산인과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용인축협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산농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성금을 지원해줘 너무나 감사하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용인시와 공동으로 용인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활동<사진>에 나섰다. 용인축협은 매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 및 중점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으며, 조합 본점 및 지점에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 및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축협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담직원 2명과 방역차량 2대를 매일 동원해 용인시 공공시설(버스터미널 등)을 위주로 매일 소독활동에 나선 것이다. 최재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보다 적극적이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펼쳐 조합원과 용인시민 전체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조합 축산물판매장 앞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사진>를 열고 설 연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소비둔화로 어려워진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실시된 할인판매와 무료시식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용인축협은 이날 돼지고기 무료시식회와 더불어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했다. 용인축협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삼겹살과 목살 1톤을 판매가격 대비 60% 할인한 1kg당 7천200원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ASF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근심이 많은 이 때 한돈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축산물 소비를 위해 용인축협은 앞장설 것이다. 전국의 축산농가 모두 경자년 새해 아침을 맞아 힘을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자로 상호금융 예수금 1조2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6번째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조합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경인지역 축협 중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이상 조합은 수원화성오산축협, 안양축협, 양주축협, 평택축협, 파주연천축협으로 용인축협이 6번째로 예수금 1조원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63번째이며 경기도내 161개 농·축협 중 18번째로 전국 조합 중 최상위권 축협으로서 위상을 나타냈다. 용인축협은 지난 1983년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해 1990년 예수금 200억원을 돌파하고 2010년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2017년 7천억원에 이어 지난달 27일자로 마침내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재 용인축협은 본점 포함 13개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점 1천598억원, 상갈지점 1천77억원, 역삼동지점 893억원, 동백지점 862억원, 수지동천지점 857억원, 기흥보라지점 739억원, 기흥역지점 679억원, 흥덕지점 665억원, 성복지점 662억원, 수지구지점 623억원, 포곡지점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함께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을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삼겹살 등 인기 부위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시식회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인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할인판매와 더불어 무료시식회도 열었다.이를 통해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소비를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백군기 시장과 최재학 조합장은 “ASF는 인체에 무해함에도 소비자들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한돈 소비를 꺼리고 있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북부지역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자 최근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은 본인이 직접 광역 방제차량을 이용해 돼지농장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ASF가 용인지역에 유입되면 용인시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지역 양돈 산업의 미래또한 장담할 수 없다”며 조합 구성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솔선수범으로 차단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