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용인축협,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 달성

경인축협 중 6번째…“여·수신 모두 1조원 금자탑 매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용인 관내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경인지역 내 20개 축협 중 수원, 안양, 양주, 평택, 파주연천축협에 이어 6번째다.
용인축협은 2019년 11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대출금) 사업량 2조원을 달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7월말 현재 용인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1천133억원을 기록 중이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8천885억원이다.
이에 따라 용인축협은 상호금융업 2조원 달성을 기념하며 지난 3일부터 본점(처인구 금령로55번길6)과 12개 지점에서 1년 정기 적금을 2.2% 금리로 고객사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용인축협은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고림지구 인근에 새롭게 본점청사 건물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될 신 청사부지에는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등 새로운 경제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취지를 살리며 신용사업과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상호금융사업량 2조원 달성은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여수신 모두 1조원 넘는 조합 반열에 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