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용인축협은 이날 박규석 현 감사를 상임감사로, 김용덕 씨를 비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용인축협은 ‘함께 이룬 50년, 함께 나눌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종합청사 준공과 하나로마트 오픈 등 중요한 성과를 이룬 한 해로 평가되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 대비 1천848억원 증가한 1조8천42억원을 기록했고, 대출금은 746억원 감소한 1조3천750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판매·마트 등에서 64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는 20억5천753만원을 집행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억5천900여만원을 시현했다.
최재학 조합장은“올해는 100년 농협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축협은 당기순익 12억5천900여만 원과 전기이월금 12억 원을 합쳐 총 24억5천900여만 원 중 12억560여만 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