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1월 29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축산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축산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여주축협’ 구현을 2024년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축산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개혁을 실현하고, 축산인 및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여주축협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와 협력해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를 확대, 연간 800톤 규모의 미생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 잔액기준 3천774억원, 대출금 3천263억원으로 각각 9.4%와 15.81% 늘려 잡았다. 또한 구매·판매·마트 등의 사업을 통해 1천37억7천500만원, 보험 부문에서는 46억7천500만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19억5천400여만원이며 6억4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창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은 지난 11월 22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사진>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범국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축협조직에서는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김현준 전 국세청장(세무법인 율현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시작됐다. 노 엑시트’ 캠페인 첫 1호 주자는 방송인 최불암 씨다. 조창준 조합장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마약이라는 단어가 너무 자주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창준 조합장은 광주지구축협 이석규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12일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여주축협 전이용 한마음 문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다수, 경기도의회 김규창·서광범의원,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김경수 농협사료 사장, 조재철 농협목우촌사장, 경인지역 농·축협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여주축협 전이용 한마음 문화행사는 ‘조합원과 상생발전!, 더 큰 성장과 힘찬 도약!’ 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동반 성장하는 여주축협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축협 김홍기 상임이사가 조합사업 현황보고를 통해 조합 재무현황과 사업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여주축협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는 물론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이다. 최근 축산현실이 매우 어렵다. 축산농가의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농축산업이 살아야 식량안보도 강화되고 우리나라 미래도 있다. 오늘은 여주축협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사업 전이용을 위한 결의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강변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5차례에 걸쳐 축종별 조합원 교육 <사진>을 실시했다. 여주축협은 최근 축산업의 어려움을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조합원 축종별 교육을 계획했으며, 축산농가가 처한 위기(경영비 증가, 기상 변화, 수입개방, 각종 질병 발생 등)를 함께 극복하고자 축종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주축협은 지난 7월 31일 양봉조합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양봉기술대학 김진태 교수를 초빙해 꿀벌 질병과 산업전망에 대해, 또한 3일에는 한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황정미 박사와 농협연구위원인 강병규 박사를 초빙해 한우개량의 이해와 한우 수급 동향과 전망에 대해 교육했다. 4일에는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7일에는 양돈조합원, 8일에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질병 및 산업전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3일 한우농가 교육에 앞서 조창준 조합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조속히 재기하길 바란다”며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이 크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위기를 기회를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및 관내 운영 중인 가축분뇨처리 시설에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경기도 및 여주시의원, 축협 관계자 등 16명의 견학단을 구성해 제주시의 축산분뇨처리 주요 시설<사진>을 견학했다. 여주시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여주시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펴봤다. 이번 견학 시설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하루 200톤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하루 230톤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음폐수)를 처리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분뇨처리시설이다. 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하루 318톤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퇴비·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 하루 1천978톤의 16%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물은 식수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흥농장’은 액비순환시스템 및 포집·탈취시설과 연계, 선진국형 냄새 저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시의원 및 축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1일 2023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원했다. 여주축협은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조합의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 여주축협 2023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은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10일 충북 청주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전달식을 취소하고 조합원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여주축협은 2023년 학자금 지원에 3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접수인원이 24명에 5명이 기준 미달로 19명에게 150만원씩 2천850만원을 지원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학자금 수혜 해당 조합원들을 조합으로 초청해 학자금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까지 대접하려 했으나 인접지역인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 됨에 따라 긴급히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아쉽지만 정부의 방역수칙을 따라야 하는 것을 이해해 달라.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가뭄에 단비가 되었으면 한다.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2일 강변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3년 원로조합원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여주축협은 조합에 애정과 관심으로 조합의 초석을 단단하게 세워준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매년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축협 원로조합원은 70세 이상 조합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축협은 원로조합원 중 사업 전이용은 물론 타 조합원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을 각 지역별로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합 김홍기 상임이사로부터 지난해 조합사업 내역과 올해 사업계획 및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조창준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2022년 말 예수금 잔액기준 3천204억원, 대출금 2천772억원을 달성했고 경제사업도 965억원을 달성했다. 여주축협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기간 동안 원로 조합원들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주축협은 조합원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복지사업 증진 및 각종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여주축협이 되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 세종대왕면 임대의원들은 지난 3월 14일 세종대왕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사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여주축협 안영삼 선임대의원은 “우리 축산인들은 지역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하며 환경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홍기 면장은 “세종대왕면으로 지정기탁해 감사하다.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각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임대의원들에게 정말 고맙다. 지역사회는 물론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는 여주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한우협회 여주시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경기남부지역 한우광역브랜드인 G한우연구회 및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17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10대 지웅길 지부장 이임식과 11대 이대균 지부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을 비롯해 여주축협 임원 및 G한우연구회 임원 등과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과 전국한우협회 황재택 전무, 경기도지회 이연묵 지회장과 관내 지부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2022년 한우생산성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여주군청 김현택 과장의 방역교육과 농협사료 윤석준 박사의 한우생산성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이대균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한우산업은 소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회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지부장으로서 노력하겠다. G한우를 중심으로 화합과 단합을 기대한다. G한우와 한우협회 여주시지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 그동안 고생한 지웅길 지부장과 임원진에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한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1월 27일과 30일, 31일 오는 22일 4차례에 걸쳐 2023년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양축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 축산업이 건강하다’라는 취지 아래 매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여주축협은 2016년부터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조합원 출생 연도를 홀수와 짝수 연도로 구분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조합원 가족들의 경우 자부담을 통해 함께 건강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도라 생년 월일이 홀수인 조합원 419명 중 신청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310명이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검진 서비스 기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회관 내 전문기관인 리더스헬스케어다. 조창준 조합장은 “서울에 소재한 건강검진 전문기관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후 조합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여주축협은 항상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 흥천면 율극리 일원 1만8천734m2 부지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22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 부지공모에 따른 제2차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외 33필지를 최종후보지로 확정했다.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설치를 편견 없이 용인해줄 마을을 찾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부지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부지공모에 참여한 3개면 5개 부지 중 1차로 사업추진이 불가하거나 사업성이 떨어지는 3개소를 제외한 후 흥천면 율극1리에 소재한 2개 부지에 대해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대한 주변이 차폐되고 인접 마을과 멀리 위치한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일원을 최종후보지로 확정했다. 앞으로 신청마을과 토지매각계약에 관한 협의 등 구체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후보지에는 2023년 관련 인허가 신청 및 설계를 시작으로 연내 국도비를 확보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축협 공동자원화 시설 구축…축분 바이오차 생산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1월 29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여주축협은 2023년에는 경제사업 46억5천200만원이 증액된 970억6천6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은 283억원이 증액된 3천332억원, 대출금은 254억원이 증액된 3천8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농가 비용 절감을 위한 조사료 수입처를 다변화하며, 축산물 판로 확대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공급되는 고체미생물의 품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118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차 100톤 생산 규모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고 고체미생물 공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날 조창준 조합장은 “여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깊이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