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황금영)은 지난 24일 순천시 연향동 연향 3지구 세종아파트 앞에 강남지점(지점장 조은기)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시의원들과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황금영 조합장은 이날 “신흥택지지구인 연향 3지구 주변에 금융기관이 없어 그동안 조합원과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강남지점 개점으로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조합장은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해룡면, 별량면, 도사동 조합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강남지점이 빠른 시일 내에 영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강남지점은 순천광양축협의 7번째 지점으로 순천시 외곽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조합원을 위한 거점 지사무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 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협의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난 11일 순천광양축협 4층 회의실에서 2007년 농림부 지정 축산물브랜드경영체 컨설팅 수행과제인 지리산순한한우브랜드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강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야 하며 현실에 안주 하지 말고 참여 주체의 내적 역량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같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수 농림부 축산경영과장의 ‘한우산업정책방향’ 에 대한 설명과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의 ‘FTA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 주제발표가 이어졌는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은 앞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TMR사료공장설립 예정지인 순천시 별량면 소재 산하휴게소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도 비즈니스…인프라 조성에 정부 적극 나서야”자원순환농업 기반 구축 전남 한우산업 역량 강화【전남】 전남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축산 전략 심포지엄이 열렸다.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은 지난 1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장만채 순천대 총장, 김영주 전남도 농정국장, 순한한우 신강식 브랜드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참여축협 조합장, 축산관계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전남 친환경축산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2007년 산업자원부 지역연고진흥사업인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 선정 기념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미FTA 타결 대응방안,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 자원순환농업의 발전 방안, 국제규격의 유기축산 원리와 실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친환경축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찬진 교수(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는 ‘한미FTA 타결에 따른 축산농가의 대응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축산농가들은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안전성 높은 저비용의 차별화된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고 생산자, 정부, 학계가 삼위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
【전남】 순천대학교 전남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교수)은 오는 1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21세기 전남 친환경축산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자원부 2007년 지역 연고진흥사업에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정찬진 교수의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축산농가 대응방안’ 주제발표와 순천대 양철주 단장의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또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의 ‘자연순환농업의 발전방안’, 단국대 유기농업연구소 손상목 교수의 ‘국제규격의 유기축산 원리와 실제’, 농림부 이상길 축산국장의 ‘자연순환형 친환경축산 정책방향’등이 발표된다.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축산반 입교식도 열린다. 축산반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그동안 농협에서 근무해온 경험을 살려 조합원들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9일 순천광양축협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김학곤 상임이사는 “조합에서 상임이사 제안을 받고 고심을 해오다 고향에서 봉사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공개모집에 등록했다”며 “순천광양축협의 합병 시너지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학곤 상임이사는 순천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지난 80년 육군 소령 예편 후 그해 농협에 입사해 농협순천시지부장, 농협인천지역본부장, 농협사료 전무이사, 농협무역 사장을 지냈다. 27년간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직장상사에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가슴이 따뜻한 협동조합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3일 순천시 연향동 1606번지 호반아파트 입구에 팔마지소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원호 농협순천시지부장, 순천시의회 김봉환 내무위원장, 김대희 의원, 농협사료 장춘환 나주공장장, 신강식 고흥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 유관단체기관장 등이 참석했다.강동준 조합장은 이날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소 개점으로 보다 낳은 금융편익을 제공하게 됐다”며 “팔마지소가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평준 팔마지소장은 “지소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해 조합원, 고객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팔마지소는 약 40평 규모에 지소장 1명과 직원 4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