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에 서귀포시축협 흑한우 명품관에서 ‘제1회 제주 흑한우 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흑한우, 한우, 말고기 등 축산물 가공 상품 할인 판매와 일일 상설 음식점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도민 및 관광객을 위한 흑한우 씨름대회와 팔씨름대회, 사생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흑한우 명품관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흑한우를 비롯해 한우 암소 구이를 10%~30% 할인 판매했다. 이와 함께 불고기 및 장조림은 15~30%, 산적용은 10%, 국거리 15%, 한우 보신상품은 20~40%, 제주 말고기 20~25%, 축산가공품은 20% 할인행사를 가졌다. 송봉섭 조합장은 “제주 흑한우의 참 맛을 관광객 및 도민에게 선보여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 흑한우 행사가 지역 축제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지 만족도 매우 높아 지난 2월말부터 제주산 축산물의 홍콩 수출을 추진했던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의 홍콩 수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5월 25일 첫 수출(보들결제주한우 10두, 약 580kg)이 진행된데 이어 지난 6월 20일 두 번째 수출을 진행했다. 이번 두 번째 수출은 보들결 제주 한우 15두에서 가공한 등심, 채끝, 차돌박이 목심, 안심, 양지 등 676.5kg이며 ㈜ 축림(회장 박관구)을 통해 홍콩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수출은 1차 수출때 현지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다시 구매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홍콩에 수출한 물량은 약 1.2톤 정도이며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였을 때 연간 물량은 약 10톤 정도의 제주 보들결 한우가 홍콩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송봉섭 조합장은 “홍콩은 전 세계 축산물을 수입하는 곳으로 제주산 축산물 수출시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지난 5월 홍콩 현지 방문을 통해 느꼈다”며 “앞으로 홍콩에 대한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해 제주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축협이 원로조합원을 초청해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10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 세미나실에서 원로조합원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축협의 성장발전에 초석이 된 선배 조합원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고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봉섭 조합장은 “부모가 없으면 자식이 존재할 수 없듯이 오늘의 축협이 있기까지 원로 조합원의 노력과 희생이 밑거름이 됐다”며 “원로조합원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22일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전북 익산에 소재한 주식회사 축림(회장 박관구)과 보들결제주한우 홍콩 수출을 위해 공동 협력 및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홍콩수출은 전라남도 및 전라북도에서 추진되다가 최근 전라북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전라북도는 제외되었고 작년 12월에 전라남도에서 첫 선적을 한 바 있다.제주도의 경우 구제역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홍콩 수출이 가능했으나 물량 부족으로 추진하지 않다가 판매 및 유통 다변화를 위해 홍콩 수출을 추진하게 됐다. 보들결제주한우는 제주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 후 서귀포시축협 유통사업본부에서 상품으로 가공한 후 검역절차를 거쳐 홍콩으로 직접 수출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서귀포시축협은 3월 중 검역 관련 각종 인허가 등을 완료하고 4~5월중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제3회 행복과 기쁨 가득한 제주 축산물 할인 대 축제’사진 행사를 개최했다.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암소, 제주 말고기, 축산물 가공품 판매 뿐만 아니라 일일 상설 음식점도 운영했으며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암소 구이 10%~15%, 불고기 및 장조림은 20~30%, 산적용은 10%, 국거리는 15% 할인 판매했다. 또한 한우 보신상품은 30~50%, 제주 말고기는 20~25%, 축산가공품은 15%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송봉섭 조합장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들에게 제주축산물의 우수성을 알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지부(지부장 송봉섭·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와 성산읍 수산리 마을을 방문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삼복더위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경종농가와 함께한다는 축산인의 마음을 전달하고 축산업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서귀포시축협 5백만원,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5백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닭고기 및 돼지고기를 구입해 지원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는 관계자는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위해 상반기 영농철 마늘농가 농촌일손돕기 및 축산물 전달을 실시했으며 사랑의 연탄 배달, 어르신 효 사랑 나눔 등 제주농협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15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서 생산된 마필 중 30마리에 대해 공개경매 매각을 실시했다.이날 매각한 제주마는 제주도축산진흥원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사이에서 태어난 제주마로 1993년~2008년산 성마 중 암말 4마리와 수말 2마리 등 모두 6마리, 2013년~지난해 산 육성마 중 암말 11마리와 수말 13마리 등 24마리다.가격은 종축개량공급위원회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성마는 암말 100만원, 수말 120만원, 육성마는 암말 90만원, 수말 70만원이다.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공개경매를 통한 제주마 매각방식의 효과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보완하고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체계적인 집단관리를 통해 제주마 자원 확보 및 이용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서귀포시 일주동로 비석거리 사거리에 본점을 신축하고 지난 17일 ‘본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김창능 제주도 축산정책과장, 김종철 제주도 동물위생사업소장, 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 김성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맹종 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신축한 서귀포시축협 본점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천287㎡(390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935㎡(89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건물에는 본점 각 부서외에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 흥국생명 등이 입주해 있다.서귀포시축협 본점은 위치가 동부권에서 서귀포시내로 진입하는 목에 위치해 있어 건물의 형태 및 외관 등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여 지역에서의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한우의 안전성·우수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귀포시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실시한다.개회식은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6시 개최한다.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보들결 제주한우 암소 전 품목 및 불고기·찜갈비 할인행사 외에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 및 고객체험이벤트 행사 운영, 쇠고기이력제 홍보 및 한우사진작품전시, 상설 일일 음식점을 운영한다.할인행사율은 구이용상품은 10%(등심 5만6천원→5만4백원/㎏), 국거리 외 33%(우둔 2만8천원→1만8천760원/㎏), 보신상품 56%(사골 1만8천원→7천800원/㎏), 등심불고기 40%(5만원→3만원/㎏) 등이
서귀포지역 12개 조합서 전국 최초로 제주 서귀포 지역 협동조합들이 조합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서귀포시는 지난달 20일 서귀포 소재 서귀포시축협과 9개 지역농협, 성산포수협, 서귀포산림조합 등 12개 협동조합과 올해부터 조합원의 자녀 출생 시 자체적으로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들 조합은 조합 규모별로 450만∼1천500만원씩 총 8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부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20만∼50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한 지역의 모든 협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은 것은 전국에서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에 도움을 요청해 이같은 결정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주도는 2007년부터 출산 장려 지침에 따라 둘째아 1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부터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안정적인 조합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제사업과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88년 1월 설립된 서귀포시축협은 본점을 비롯 대정지점, 표선지점, 동홍지점 등 3개의 지점과 육가공공장, 가축시장, 생축사업장, 축산물플라자, 흑한우명품관 등의 사업장을 갖추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축산물플라자’‘흑한우명품관’ 통해 농가 소득향상 기여특히 축산물플라자와 흑한우명품관은 한우전문식당과 축산물판매장을 갖추고 있는 축산물 유통의 핵심 사업장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는 물론 소비촉진과 홍보역할까지 담당한다.축산물 유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8월 개장한 흑한우명품관은 1일 평균 1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흑한우명품관은 현재는 월 2회 정도 흑한우를 취급하고 나머지는 제주도 한우공동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를 취급하고 있다. 앞으로 흑한우 사육규모를 확대하여 제주흑한우 전문식당과 판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이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20일 ‘흑한우명품관’ 개관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비롯 현우범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조덕준 제주도 축정과장,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 김상오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지역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서귀포시 토평동 261-2번지에 개관한 흑한우 명품관에는 총 5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1만1천800㎡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천600㎡ 규모로 동시에 2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흑한우전문식당과 축산물전문판매장, 축산물가공장, 다목적회의실과 80여대의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현재 도내 흑한우 사육 두수가 1천200여두에 불과해 공급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보들결 제주한우도 함께 취급한다. 이에 따라 흑한우는 당분간 월 1, 2회 지정된 ‘흑우의 날’에만 판매가 이루어진다.서귀포시축협은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제주흑우 판매 비중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제주흑우 전문취급식당과 판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이날 서귀포시축협은 흑한우명품관 개관식에 이어 조합설립 22주년 기념행사도 가졌는데 조합원 노래 및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