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한우의 안전성·우수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귀포시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실시한다.
개회식은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6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보들결 제주한우 암소 전 품목 및 불고기·찜갈비 할인행사 외에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 및 고객체험이벤트 행사 운영, 쇠고기이력제 홍보 및 한우사진작품전시, 상설 일일 음식점을 운영한다.
할인행사율은 구이용상품은 10%(등심 5만6천원→5만4백원/㎏), 국거리 외 33%(우둔 2만8천원→1만8천760원/㎏), 보신상품 56%(사골 1만8천원→7천800원/㎏), 등심불고기 40%(5만원→3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