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5회 보은한우축제가 오는 6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보은문화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4일 동안 열린 보은한우축제에는 전국에서 6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3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한우고기 직거래장터에서 70여마리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워 올해 축제의 성과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보은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위필·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한우축제의 주요테마로 진행되는 민속소싸움대외에는 전국 1천600마리의 싸움소 중에서 지난해와 올해 상위권에 입상한 최고 기량을 갖춘 250여마리가 참여해 올해 상반기 전국 최고의 싸움소를 가릴 예정이다.보은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또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매일 행운권 추점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송아지 2마리씩 총 10마리와 한우선물세트 250개, 그리고 마지막 날 생체중 1천kg 이상의 한우 한 마리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부대행사로는 한우(야수)와 미국소
선수금 운용·우수축 인센티브 제공【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이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 브랜드육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4일 한라엠엔디(사장 신동길)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보은축협 속리산황토조랑우랑작목회는 연간 1천여두(70억원 상당)의 브랜드 한우고기를 서울 6개 매장과 일산 1개 매장, 인천 2개 매장 등 모두 9개의 한라마트 매장에 공급한다. 특히 한라마트 매장에는 황토조랑우랑 홍보관을 설치해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조기 도입으로 판매를 촉진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라마트 매장은 평균 800평 규모이다.이날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규운 조합장과 신동길 사장을 비롯해 이향래 보은군수와 양상현 황토조랑우랑작목회장과 작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한라엠앤디에 공급되는 황토조랑우랑에는 선수금과 우수축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특히 보은과 비교적 인접한 청원군 소재 한냉 중부공장에서 도축을 실시해 운송비 절감까지 농가소득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라엠엔디는 또한 보은축협 직판장에서 국거리와 불고기 등 잔여육도 전량 공급받기로 해 축협의 판매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조규운 조합장은 “오늘 수도
【충북】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한우브랜드는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 상장되고 있지만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보은축협과 한라엠엔디가 협약을 맺고 속리산황토조랑우랑을 본격적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큽니다.”양상현 보은축협 속리산황토조랑우랑 작목회장은 “앞으로 한라마트에 공급되는 한우고기는 가까운 공판장을 이용해 도축할 수 있어 브랜드 참여농가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수많은 한우브랜드가 있지만 조랑우랑한우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시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150명 전제 회원이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속리산황토조랑우랑 작목회는 농협중앙회 제23회 협동조직대상 작목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를 목표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황토조랑우랑작목반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23회 협동조직 대상 작목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협동조직 작목반 본상을 시상했다.보은축협 황토조랑우랑작목반(회장 양상현)은 133명의 회원농가가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을 슬로건으로 거세우 4천145두, 비거세우 190두, 암소 5천153두 등 총 9천488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조랑우랑작목반은 공동기금 1억원을 조성하고 한우 수송차량 1대(5톤)를 운영하면서 보은한우 명품화사업을 주도하고 있다.‘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소시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은축협은 농식품부 우수 브랜드 경영체에 선정되기도 했다.연간 출하물량 2천두의 중형 브랜드로 성장해가고 있는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보은군과 보은축협, 보은한우협회, 건국대, 경북대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을 77%까지 끌어올렸다. 또 지역농업 특성화 조랑우랑 한우과정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사료와 출하처 통일 등 지역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구축하고 한우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브랜드 사업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우수 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온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이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했다.보은축협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에서 ‘2008년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50만원과 무이자 5억원을 받았다. 축산육성대상은 국내 축산업의 위기 극복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합을 발굴해 경제사업 추진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선축협의 축산물 생산과 판매·유통기능 확대 도모를 통한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제정,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한 보은축협은 2004년 산지축산물 생산유통지원사업 브랜드경영체로 선정돼 ‘황토조랑우랑’ 한우브랜드사업을 실시하면서 개별농가 집중컨설팅으로 등급출현율을 높이고 유통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여왔다. 특히 개체관리와 적정한 출하시기 조절 등을 조합이 직접 맡아 농가들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106농가가 2천183두를 출하해 1등급 출현율 76.7%를 기록한 ‘황토조랑우랑’은 소시모 우수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보은축협은 또 보은군, 보은한우협회, 건국대, 경북대 등이 참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향래 보은군수, 박해종·김정섭 전 조합장, 임직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효준 직원은 농협축산경제대표 표창을, 최광언 전 황토조랑우랑작목반 회장, 박종구 조합원이 조합장 감사패를 받았다.조규운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임직원들의 혼연일체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며 “보은축협은 책임경영체제 확립, 경비절감, 산지 축산물 유통구조,혁신, 실익지원 역량강화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헌신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4억3천16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 이용고배당 7% 등 총 배당금 2억3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충북】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래면)는 지난 20일 보은 서호가든에서 시군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래면 지회장은 “AI 발생차단을 위해 양계농가들이 방역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지부장들은 이날 양계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치단체에 협회 차원에서 적극 건의하자고 입을 모았다. 또 협회를 중심으로 생산자조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시군지부장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공동구매해 양계농가에게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채란농가와 종계농가 모두가 힘을 모아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식생활과 건강을 위해 고품질 친환경 양계산물 생산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AI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농가 스스로 방역의식을 다잡자고 의견을 모았다.
【충북】 “보은축협과 함께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한우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또 자치단체와 축협, 회원간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보은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양상현 속리산 조랑우랑한우작목회 신임 회장은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직거래 장터 확보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브랜드가 되도록 축협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 회장은 “현재 133명의 회원이 1만두의 사육기반을 갖고 있는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는 연간 2천200두가 출하되고 있다”며 “올해 보은군이 한우특구로 지정돼 자치단체에서 유전자원센터를 건립하면 더 많은 우량 밑소 확보와 한우농가 참여로 브랜드 사육기반을 늘려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상현 회장은 보은군 수안면 소계리에서 번식우 100두, 비육우 50두 규모의 상현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3천명 동시수용 먹거리장터서 70마리 판매【충북】 보은한우축제와 전국 소싸움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보은군이 주최하고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투우협회 보은군지부가 보은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농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일부터 4일간 보은군 보은읍 신암리에서 주관한 제4회 보은한우축제와 전국 소싸움 대회에는 전국에서 6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보은한우축제장에서 소비된 한우고기는 모두 70여 마리 분으로 집계됐다.보은군과 보은한우협회 보은투우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은한우축제’가 전국적인 한우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보은축협은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고기를 선보였고, 보은한우협회는 쇠고기 국밥을 공급했으며, 특히 송아지 8마리와 한우고기 선물세트 200개가 경품으로 제공돼 인기를 모았다. 3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한우 먹거리 장터는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한우고기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또 보은한우협회 회원농가들과 보은축협 임직원, 조랑우랑한우작목반 임원들은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관광도우미 역할을 맡아 보은한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
“다른 축산물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그동안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브랜드사업의 개량부분에 각별히 신경써온 노력이 빠르게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멀지 않아 ‘황토조랑우랑’ 한우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을 확신합니다.”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은 “제4회 보은한우축제에서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판매장과 시식코너를 운영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린 배경은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맛’에서 차이점을 느낀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조 조합장은 “고급육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의 자질이 중요하다. 보은 한우는 자질이 다른 지역의 한우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개체별로 적합한 정액을 엄선해 우수하고 순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브랜드 참여농가 컨설팅의 초점을 개량사업에 두고 철저한 이력추적제와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황토조랑우랑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상의 육질과 최고의 맛을 지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특허 받은 기능성사료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과학이 조화된 사양관리로 생산되는 뛰어난 명품 한우입니다.”조 조합장은 “생산자단체에서 순수하게 시작한 보은한우축제에 대해 자치단체에서
보은투우협회, 한우-미국소 한판 씨름도【충북】 제4회 보은한우축제 및 전국한우싸움대회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주-보은간 4차선 국도 휴게소 부지(보은군 보은읍 신암리)에서 펼쳐진다.보은군이 주최하고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전국투우연합회 보은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먹거리 장터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전국에서 200여마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소싸움대회는 전국 최초로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하며, 특히 한우와 미국소의 대결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은군과 보은한우협회는 행사기간 중 총 8마리의 송아지와 한우선물세트 2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1천kg 이상의 한우 한 마리가 경품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부대행사장에서는 달구지타기, 소등타기, 승마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전국투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은 “보은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은한우축제와 전국한우싸움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중부권에는 유일하게 농식품부 지정을 받은 소싸움대회는 문화유산 차원에서 지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24·25일 속리산 아이사랑 유스호스텔에서 황토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 회원을 비롯한 한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특성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하락 등 어려운 난관을 양축농가들이 개혁과 변화로 스스로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전국 제일의 한우브랜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 양진호 보은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은 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신활력 1기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보조금 14억4천900만원을 포함해 15억4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 명품화 사업’을 주제로 진행하는 제2기 신활력 사업에는 보조금 33억2천500만원을 포함해 34억1천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2기 신활력 사업을 통해서는 네트워크사업단 운영, 브랜드한우 차별화 사업, 브랜드 홍보 마케팅 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전자경매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된다.양진호 담당은 이어 2007년도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는 1천900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