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탄탄한 현장 노하우·진취적 리더십 정평 문만식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사진>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목우촌 이사로 선임됐다. 문만식 조합장은 30년간 축산에 몸 담아오며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2015년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에 당선됐으며, 제2회와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3선)돼 선진축협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상호금융운영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조합장 등을 맡으며 탄탄한 현장 노하우와 진취적인 리더십으로 조합원과 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조합원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양축현장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올해도 무안군에 누적 6천만원의 장학금과 쌀 4천포를, 신안군에는 누적 1억5천500만원의 장학금과 쌀 1천704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우고기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제10회 전남명품한우대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중앙공원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남명품한우대축제 행사장에는 지역 한우브랜드 및 한우전문점 등이 동참해 이 땅의 자존심 한우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무료시식과 함께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 첫날인 지난 4일 개회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형대 전남도의원,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이기복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이성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남도내 축협 조합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와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남산 명품한우를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전남명품한우대축제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가격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한우고기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2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김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인재육성장학금 3천만원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사업 이용과 관심 덕분에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기에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의 가족 같은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축산농가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고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 조합 임원회 실비 6% 및 임직원 금년도 성과급 지급 시 6%를 모금한 금액 약 1억8천만원, 조합장 취임식 행사를 취소한 금액 약 5천만원, 합계 약 2억3천만원을 TMF사료비 절감에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4월 28일 무안읍에 위치한 녹색한우타운 3층 연회장에서 2023년도 후계양성 장학금 수여식<사진> 행사를 개최해 31명의 장학생에게 총 4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축협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후계양성 장학금 수여식은 2002년부터 진행되어 온 유서 깊은 행사로서 지난해까지 총 1천375명의 장학생에게 9억7천6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장학금 15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요즘,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준비한 장학금이 미약하게나마 조합원님들의 가정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항상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학업에 임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장)는 지난 4월 26일 농협전남본부 회의실에서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사진>를 갖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한 후 협의회를 처음으로 갖게 됐는데, 새로 선출된 젊은 조합장들이 많아 협의회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하와 박수를 보내고 “축협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대의원 보궐선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 조합장 선임, 전남축협 직원 인사교류 실시 등 당면현안에 대한 회의로 진행됐다. 기존 대의원 중 구례축협·영광축협 조합장이 퇴임함에 따라 실시된 농협중앙회 대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기존 축협 후임 조합장인 최정범 조합장(구례축협)과 김용출 조합장(영광축협)이 이어가기로 했으며, 보성축협 조합장을 대신해 김종암 조합장(고흥축협)이 자리를 맡게 됐다. 또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 조합장에는 김형조 조합장(곡성축협)과 고광현 조합장(장성축협)이 각각 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19일 전남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논 하계조사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청 관계자, 축협 조사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계획’, ‘사업활성화 방안 모색’, ‘사업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논 하계조사료 사업은 쌀 생산량 감축과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을 활용해 논에 총체벼, 옥수수, 수단, 사료용 피, 목초 등 하계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430만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농협에서 주도적으로 논 하계조사료 사업을 추진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1천7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전남도는 매년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 지원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월동 꿀벌 피해 농가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한우농가 지원 비중을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최대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원, 돼지·닭·오리 9억원, 그 외 가축은 9천만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고물가·고금리·소비 위축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배정된 융자금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대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원 수준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2천466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2년 사료 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환경 친화 축산 육성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 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48호를 확정하고 261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축사 신규 설치,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34호 194억원을 지원하고 원료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등 운영자금을 14호에 67억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용도별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축산물 유통·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에 4억원, 축산물 유통·가공업은 6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2년 거치 8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깔짚 및 축산물 원료 구매,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등 신청 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인 기금을 활용한 사육시설 현대화와 환경 관리 등 축산 기반시설 확충, 운영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지난 3월 15일 ‘전라남도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우선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판매 행사를 확대 추진한다. 지역 농·축협 판매장을 통해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50%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강진청자축제(2월) 및 광양매화축제(3월)를 시작으로 전남 곳곳에서 개최되는 100여 개의 축제와 연계해 한우협회와 지역축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제10회 명품한우대축제를 당초 8월에서 5월 가정의 달(5.4.~5.6.)로 앞당겨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개최하고, ‘남도장터’ 기획전 및 특판행사(10~25%)에 축산물 판매업체 79개소가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축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직거래 판매장 개설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설자금 및 판매장 임차료, 원료구입 자금 등 운영자금을 녹색축산육성기금으로 지원해 현재 193개소에서 2025년까지 250개소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신용·경제 전부문 뛰어난 성과 거둬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현직 문만식 조합장의 단독후보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만식 조합장은 “저를 믿고 3선 조합장에 무투표로 당선시켜 주신 조합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조합장이라는 직책보다는 축산인의 일원으로서 축산농가의 소득 창출 및 실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만식 조합장은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초선 조합장으로 당선된 이후, 축산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조합원 실익증진이라는 조합사업 기본원칙에 집중한 결과 TMF사료공장을 신축하여 일일 판매량 2천포에서 하루 최고 1만8천포 이상 판매량이 증대되는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사무소 부문 3년 연속 및 개인 2년 연속 대상 수상, 7년 연속 가축경매시장 거래두수 전국 1위 달성 등 신용·경제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한우 가격 폭락 대응에 맞서 전국 최초 가축시장에서 쇠고기 소비촉진 활동을 실시해 전국으로 할인판매 열풍을 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어려운 시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축산농가 사료 구매 대출금 2천446억원에 대한 이자 24억원을 지원,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이자 융자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산지 가격 하락,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소비 위축으로 소득이 줄어든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사료구매자금 대출을 완료한 축산농가로 2천786호다. 융자금액에 대한 대출이자 1%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이자 부담이 없어지는 셈이다. 전남도는 또 농림축산식품부에 배합사료 가격 안정기금 조성, 사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사료 구매자금 지원 조건 완화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이 맞물려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 안정을 위해 정부 건의 사항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 유일 사료구매 융자금 무이자 지원 24억원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신규 및 기존 사업을 확대해 27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군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가축분뇨 냄새, 질병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작년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및 대면 발표 등 3차례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는 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일원 간척지 16.7ha 부지에 25농가가 법인(가칭 고흥한우스마트팜영농법인)을 구성해 축사 25동 한우 2천500두 규모의 스마트축산 시설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기반조성(부지정지, 도로, 용수, 전기 등)과, 관제·교육센터 시설 설치에 95억원(국비 62억5천만원, 지방비 32억5천만원)이 투입되고, 축사시설, 분뇨처리시설, 방역 및 기타 시설은 기존 정책사업(245억원)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존 축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장비와 정보통신기술(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융복합하여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