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한우고기 부위별 최대 30% 할인판매 행사<사진>가 전개됐다. 이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구시·경북도가 주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 김삼주 지회장은 “지난 9월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3일간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이번에는 워킹스루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주기적으로 열려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도내 6개 축협과 한우협회가 한우 부산물을 취급하는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행사기간에는 떡갈비 만들기 체험과 시식회 등 각종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2020년 도농상생 추석맞이 한우고기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실시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와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만 운영됐으며 대구·경북도내 6개 축협(대구·경산·경주·김천·안동봉화·예천축협)과 한우협회가 참여해 한우 각종 부위별로 최대 5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했다.한편, 이 행사에 김홍길 한우협회 회장과 김삼주 지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춘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한우등심을 직접 구워 드라이브스루로 고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2019년도 경영실태평가 결과 및 2020년도 상반기 운영평가자문회의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지난 60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전국 최고의 규모를 갖춘 대형조합으로 성장발전 했다. 특히 경제사업은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신제품 사료 ‘팔공 800’과 ‘탑단백’을 출시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한우개량연구센터 개설과 한우 위탁농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산물플라자 침산점 개점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도약 발판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대구축협은 2019년도 경영실태평가와 종합경영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또한 지난 2016년 상임이사 2인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경제와 신용 각 사업부문에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더욱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대구축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고했다.이날 상임이사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의 건에서 김무호(63세·왼쪽) 경제상임이사와 김상우(59세·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23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매년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던 장학금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장학금 신청을 받고 지원하는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이날 대구축협은 대학생 21명(1인당 250만원)에게 5천250만원, 고등학생 9명(1인당 60만원)에게 540만원 등 총 30명에게 5천79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최성문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학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지원되는 장학금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서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6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방역마스크 2만장(2천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사진)은 지난 6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최근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위해 양돈 배합사료 특별할인을 단행키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지속된 돈가 하락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소비부진 영향으로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들과의 고통분담차원이다. 현재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양돈농가들이 극심한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가격 급락, 생산비 이하의 돈가 형성으로 적자를 감내하며 돼지를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자체 양돈 배합사료’(이하 올드림 사료)의 전 품목을 지난 11일 주문 분부터 4월 10일 출고 분까지 약 2개월 동안 kg당 20원 인하해 공급하고 있다. 이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체 편성한 예산만 2억2천만원을 웃도는 규모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일반사료회사의 사료가격 인상을 억제시키는 한편, 스스로 농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상용 조합장은 “사상 최악의 돼지가격 폭락 사태로 조합원을 비롯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사료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구랍 23일 대구시 교육청을 방문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사진>했다.대구축협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랑 나눔운동’을 계획하고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성문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축협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순배·사진)는 지난 13일 경북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배한철 경북도의원,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과 회원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승인의 건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순배 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는 강원도 산불과 태풍 미탁 등의 자연재해로 마음고생이 많았다. 이에 경북도지회도 각종 지원사업의 규모 확대와 기술개발, 소비촉진 홍보에 최선을 다 해왔다”며 “내년 10월 경북 예천에서 개최 예정인 ‘제44차 전국양봉인의 날 대축제’를 경북도지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만큼 경북의 자존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6천여 양봉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총회에서는 회원관리 및 홍보 활성화, 도 지원사업 확대추진, 밀원수 식재확대, 벌꿀 품질향상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검사 도비지원 방안제고, 해충방제를 위한 도비지원 요청, 자조금사업 확대, 농협의 지원방안 연구검토 등을 집중 논의했으며, 총회에 앞서 국립농업과학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9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미삼페스티벌을 통한 한돈플라자 활성화’를 주제로 축산물판매역량강화 부문 대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축협의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보상을 통해 경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유도 및 사례 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대회로, 지난 9월 예선을 거친 뒤, 본선 진출한 18개 사례를 PT 발표를 통해 시상을 결정했다.대구경북양돈농협은 2018년 미나리·돼지고기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시식장소와 문화 콘텐츠까지 누릴 수 있는 미삼페스티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대구경북양돈농협 한돈플라자가 활성화되는 과정을 PT발표에 녹아냈다. 특히 단 4일이었던 미삼페스티벌 기간 동안 판매된 돼지고기 중량만 5.6톤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는 점과, 이후 한돈플라자의 일평균 매출액 21% 증가, 일평균 방문 고객 수 23% 증가 등 괄목한 성장을 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상용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양돈업이 어려움을 겪고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드림 에듀 1기 교육 수료식’<사진>을 갖고 7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교육생 19명이 참석했다.‘올드림 에듀’ 교육은 관내 후계 축산인을 육성하기 위한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조합원에겐 농장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후계 축산인들에겐 축산업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이상용 조합장은 “올드림 에듀 1기 교육은 후계 양돈인의 중요성을 인식, 강의와 현장실습 병행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수료자들이 우리 양돈업의 미래를 밝히고, 우리 조합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9일 조합 본점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한돈의 소비촉진을 증진하는 한편 나눔행사를 통해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고취를 위한 한돈시식회와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한돈시식회와 나눔행사는 ASF 발생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한돈은 ASF로부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지방 부위인 전지와 후지 그리고 삼겹살을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한 시식행사와 함께 한돈 뒷다리살을 무료로 나눠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함을 홍보했다.이날 이상용 조합장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많이 소비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소비자의 신뢰는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로부터 시작된다’는 방침아래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을 설립했으며, 철저한 위생·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2003년에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작업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매년 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교육에 참석하는 등 축산물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축협 육가공공장은 월 1회 위생안전교육시간을 마련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직원 토론회를 열어 위생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 공급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CCC시스템(Complete, Clean, Cold)을 도입해 가공·배송·유통 전 단계에 걸친 철저한 품질관리로 축산물을 안전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빈틈없는 관리로 대구축협의 육가공공장은 1995년 개장 이래 단 한 번도 항생제 잔류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2008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탄탄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대구축협은 2014년 12월 축산물플라자 서재점, 2016년 7월 축산물플라자 동대구IC점을 개점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