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여수, 순천 일대에서 ‘2024년 여성양돈인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조합원 농장 경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여성양돈인들의 중요성을 인지해 2000년대 초반부터 여성양돈인에 대한 지도지원사업을 확대한 부경양돈농협은 그 사업 일환으로 조합 여성양돈인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배양 및 상호 정보교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여성양돈인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여성양돈인 전문교육에는 여성양돈인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문화 탐방으로 여성양돈인들은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과 함께 하이터치경영연구원 조영근 원장을 초빙해 ‘소통과 리더십’이란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경양돈농협 양돈종합지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원 요구 및 시대적 흐름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 ‘2024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통해 성적 우수농가 15농가를 선정<사진>했다.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3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부경양돈농협 양돈전산성적발표회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상농가들에는 우수농가 상패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해외 견학의 기회가 주어졌다. 포크밸리 브랜드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의 수익증대와 포크밸리한돈의 품질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3개월간 출하돈 지육중량 83kg이상~92kg이하 출현율을 평가해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브랜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에는 그 경쟁이 방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기간 마지막까지 수상권 이내 농장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 15위 성적이 지난해 10위 수준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부경양돈농협 측은 브랜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보답하고 출하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상위 10위까지 선정하던 우수농가를 올해에는 상위 15위까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김진보)는 지난 4월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9회 정기총회 및 한돈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동 김해시 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김해시지부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김진보 지부장은 “돈육 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소비 부진이 맞물리며 돈가 하락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며 “여기에 1분기 돼지고기 수입량은 12만7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9%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1분기 수입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2018년 수입 물량의 여파로 2019년 돈가가 3천800원대로 떨어졌듯 앞으로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 전년도 하반기부터 곡물가가 안정되고 있어 이로 인해 부경양돈농협이 올 들어 1kg당 총 40원의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농가 부담을 많이 경감시키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나 회원농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김해시지부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해시지부는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예산을 확정 짓는 한편, 여름철 분뇨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국가명품 1호 인증…20년 연속 우수축산물 선정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한돈’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9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소비자 조사 및 심사과정을 거쳐 4월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포크밸리한돈’의 이번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은 국내 최대의 양돈계열화시스템을 바탕으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고자하는 부경양돈농협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이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국가명품인증 1호 한돈’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명품인증’의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소비자시민모임이 2005년부터 주최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제도에 첫 해부터 참가해 20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는 성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또한, 202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주재용)는 지난 4월 23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방역과 오유미 사무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강광식 과장,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 이승곤 지원장, 대한한돈협회 농가지원부 이동주 부장 등이 자리에 함께해 현안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주재용 회장은 “최근 뉴스를 보면 ASF 백신 개발에 청신호가 켜지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며 “ASF, 구제역, PED 등 소모성 악성 가축질병이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각별한 방역활동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 농식품부 담당사무관이 ASF 발생동향 및 방역대책과 ASF 발생농장 방역 미흡 사례 등을 공유하며 ASF 차단방역을 위한 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부장들은 수많은 인력과 자금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ASF의 근절이 안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산지 근처나 위험 지구라도 멧돼지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ASF 방역에 성공한 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2일부터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1kg당 10원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1kg당 30원 인하에 이어 올해 들어서 두 번째다. 이번 가격 인하는 고물가에 따른 한돈소비 위축, 돈육 수입량 증가로 한돈 가격 경쟁력 하락 등의 원인으로 계속 고충을 겪고 있는 조합원 양돈농가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조합원 양돈농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전문양돈인 육성을 위한 담금질을 더욱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올해 양돈종합 교육 프로그램인 부경양돈대학을 신설, 지난 3월 27일 오리엔테이션<사진>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신설된 부경양돈대학은 양돈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보다 완벽히 습득시키고자 이론, 실무, 체험, 견학 등 여러 과정을 통합 구성하고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피그스토리 및 산수유양돈 교육농장 등의 입소교육도 포함하고 있어 보다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경양돈농협은 부경양돈대학이 심화 교육인 만큼 맨토와 맨티 간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의 교육생들로 구성해 전문성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해 교육에는 10명의 조합원 및 그의 가족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1년여간 계획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양돈인으로서의 내공을 갖춰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최근 양돈농가들은 고비용 저돈가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부경양돈대학은 향후 집중적으로 농장을 경영할 후계양돈인 또는 경력 양돈인의 농장 경쟁력을 향상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창립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3월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김해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창립출범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창립을 통해 김해축협 산하 자치단체로 나서게 된 김해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동문 간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자리잡는 동시에 김해축협의 협력 파트너로서 조직을 강화하게 돼 조합과 총동창회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 주부대학이 우수한 주부대학으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 계신 총동창회 동문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사랑 덕분”이라며 “총동창회 동문 모두는 더 높은 자신감과 자긍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1대 회장은 제1기 회장을 역임했던 배경희 씨가 맡아 총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제1기 회장단 취임식에 이어 ‘50대에 도전해서 부자되는 법, 50대에 시작해도 돈버는 이야기’의 저자 서미숙씨의 초청 강연도 함께 해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5기 기수를 배출한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현재 360명의 지역 여성들이 수료했다. 축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브랜드 ‘포크밸리’ 유니폼에 새기고 7년째 동행 국가명품인증 1호 ‘포크밸리한돈’ 공동 마케팅 부경양돈농협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올해도 동행을 이어 간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가 지난 3월 15일 창원NC파크에서 2024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로 시작해 올해로 7년째 동행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식 조합장과 NC다이노스 이진만 대표 및 김주원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부경양돈농협은 2024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리게 됐다. 또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정규 경기에 나서게 된다. 특히, NC다이노스는 그동안 창원NC파크 구장 광고, 유니폼 광고 뿐 아니라 2019년부터는 구장 내에 ‘포크밸리 바베큐석’을 운영해, 경기 관람과 함께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관중객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팬들이 ‘포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경남 최초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사업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역할지수+’ 연말평가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의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코자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고 있으며,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과 함께 권위있는 농협 업적평가대상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의 경우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조화롭게 발전시켜와 매년 경남 선도농협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지역 선도농협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인근 농축협 간의 상생 발전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는 것이 높은 점수로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농촌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특히, 2023년에는 농(農)의 가치 확산 부문에 대한 평가 기준이 강화되어 고득점 확보가 쉽지 않았는데 조합장을 믿고 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3일 삼삼데이를 맞아 풍성한 포크밸리한돈 할인 이벤트<사진>를 펼쳤다. 이번 삼삼데이 할인 이벤트는 지난 2월 27일 온라인 포크밸리 쇼핑몰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주요제품을 33% 할인된 가격으로 내 놓은데 이어 전국에 위치한 33개 포크밸리 직영 판매장에서 지난 1일~4일까지 전품목 40% 이상 할인 판매를 이어가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2일~3일 양일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롯데아울렛 김해점 향토특산물관 앞에서 삼겹목살세트(삼겹살 1kg, 목살 1kg)를 50% 이상 할인해 3천200여 세트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의 성과를 톡톡히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앞으로도 부경양돈농협은 국가명품인증 1호 포크밸리한돈의 명성에 걸맞은 품질 유지와 소비자의 신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자회사 전환…도축·육가공 사업확장 계획 부경양돈농협이 제일리버스(주)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2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제일리버스 주식 양수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그동안 가진 제일리버스 주식지분을 49%에서 97%까지 높이게 돼 제일리버스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가지게 됐다. 2020년 9월, 축산질병, 화재 등 재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서부경남 조합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제일리버스 지분 49%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행사해 온 부경양돈농협은 이날 주식 48%를 추가 인수에 나섬으로 제일리버스 주식 지분을 97%까지 보유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은 제일리버스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이 확보된 만큼 제일리버스를 관계회사에서 자회사로 전환, 체계적인 시설투자와 합리적인 운영으로 제일리버스 사업확장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로 169에 위치한 제일리버스는 일일 돼지 1천500두, 소 50두의 도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일 돼지 6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육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