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권역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올해는 조합원 분포지역을 18개 권역으로 분할, 지난 10월 4일 동창원지역에서 시작해 10월 31일 경주지역을 끝으로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재개된 조합원 간담회는 올해 주요 사업 진행현황, 내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부경양돈농협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담회를 주관한 양돈종합지원실에서는 최근 ‘양돈장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양돈장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합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장화세척기 2대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구이용 전기그릴 1대를 보급하기로 결정,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조합원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오랜 시간 조합발전에 기여해 온 장수조합원과 간담회<사진>를 열고 장수조합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김해축협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역할을 다해 온 장수조합원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이들의 고견을 수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장수조합원 간담회는 만75세 이상 124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나눠 10월 24일부터 3일간 본점 산들에식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수조합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세심히 경청한 송태영 조합장은 “제시된 고견은 조합사업에 녹여 복지조합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김해축협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해축협 측은 장수조합원들에게 1인당 50만원 농산물 상품권과 기념품 등 총 6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금융자산 2조4천억원 달성 ‘눈앞’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3천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남 140개 농축협 중 두 번째로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8월 2일을 기준으로 예수금 1조3천억원을 돌파했다. 1987년부터 신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부산경남지역에 본점을 포함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2017년 8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 이후, 2018년 1조1천억원, 2019년 1조1천800억원, 2021년 1조2천400억 원의 예수금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자리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은 올해 1월,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할 만큼 상호금융 예수금뿐 아니라 상호금융 대출금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9월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 1조3천40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조500억원 등 금융자산 2조4천억원 달성을 앞두며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 측은 급격히 오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금융시장에 대응해 고객 자산 안전 보호, 대외신뢰도 향상 등 고객 중심의 상호금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 한우개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가 준공돼 김해한우개량 사업이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9월 27일 한림면 안하리 1591 현지에서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우개량연구소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과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 임요순 한국종축개량협회 부산경남울산 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한우개량연구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최신시설로 새롭게 신축된 한우개량연구소는 430두의 사육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축산기자재 보관창고, 관리사, 소독약품보관소, 차량방역소, 퇴비고속발효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김해축협은 한우개량연구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만큼 초우량 암소 보유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 우수혈통의 한우집단을 조성하고 우수축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또한, ICT와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사양관리 방안 연구도 함께 수행해 한우농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한우산업의 미래를 함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역여성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한 제4기 주부대학이 지난 3개월간의 마무리하고 68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김해축협은 지난 8월 31일 하나로마트 장유점에서 조합 임원과 여성대학 기수별 회장,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인 4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사진>을 열고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송태영 조합장은 “그 동안 김해축협 주부대학에서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다 나은 생활과 새로운 여성상 구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김해축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11강좌, 약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분야별 전문가와 사회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완성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 김해축협 여성대학은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며 수료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총 281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하게 된 김해축협은 여성대학의 활성화를 통해 김해축협의 사업참여는 물론 축산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해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우리축산물을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은 경남지역 140개 농·축협 중 두 번째로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5월 25일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7년부터 신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본점을 포함해 부산경남지역에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2019년 말 9천억원, 2021년 말에는 9천400억원의 대출금 실적을 올리며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이 수립한 당초 사업계획에서는 2022년 말까지 대출금 9천600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9월 현재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어 금융사업본부의 최대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금융시장 변동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부경양돈농협은 중장기적 상호금융 부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오는 30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던 제1회 김해한우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년 5월로 연기됨에 따라 이를 기대했을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5일간 대규모 할인축제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이를 위해 당초 한우축제의 판매 목표였던 100두 분량의 한우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김해축협 본점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4곳의 하나로마트와 김해축협몰.com 등을 통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든든한 축산동반자! 든든한 우리 한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부위는 시중 가격 대비 25%~35% 저렴히 준비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송태영 조합장은 “숯불에서 익어가는 한우고기의 풍미를 즐기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겠지만 김해지역 한우농가가 정성스레 키운 한우고기를 부담없이 접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준비해 내년 5월에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돼 지난 8월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87개 도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및 기반 구축, 도농상생 활동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부경양돈농협은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합 측은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는 등 농협 본연의 임무 수행을 바탕으로 성장 발전을 이뤄왔으며, 지역사회와 인근 농·축협과도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수행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사료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 등 강조 “축산진흥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무관세 축산물 수입과 과도한 환경 규제, 조사료 지원사업 축소 등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2일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 하나로마트 장유점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상승과 산지 한우가격 하락 등 한우산업의 균열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됨에도 불구하고 현장과 엇박자를 내는 정책에 이 같은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일부 지역에서 활용하고 있는 하천부지와 논·밭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한 현실적 대안들을 장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자대·조사료 제조비 등 필수적인 지원사업 축소로 조사료 생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조합장들의 결집된 힘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논·밭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은 현장의 골칫거리인 퇴비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수 회장은 “조사료 생산을 위한 기반확대가 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표본적 협동조합의 그 기반을 구축한 전직 임원들을 초청,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고견을 경청했다. 지난 8월 30일 본점 산들에 식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직 임원 간담회<사진>에는 과거 조합을 이끌어 왔던 20여명의 임원들과 송태영 조합장, 강광석 상임이사, 노하현 수석이사, 사업부별 실·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 김해축협이 나아가야 할 그 길을 함께 모색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의 김해축협이 있기까지는 여기 계신 전직 임원들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김해축협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혜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합 추진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전직 임원들은 김해축협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는 조합장 이하 현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해 축산인의 큰 버팀목으로 흔들림 없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2일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교육에 대한 열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2기 한우대학 일정을 마무리하고 31명의 한우사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한우사육에 대한 최신 사양기술 습득 및 조합원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의 실익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6월 2일 교육과정에 돌입한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약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한우산업에 있어 내로라하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양관리, 수의질병관리, 고급육 생산전략 등 한우사육의 핵심적인 부분을 공유하며 김해축협이 계획한 한우농가 정예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또한, 이론과 실습에만 그치지 않고 한우사육 명장인 울산 이규천 농가가 운영하는 태화한우농장의 탐방을 통해 축사 환경개선 방법과 개량에 대한 동기의식을 고취하는 등 시야의 폭을 확대하는 기회를 함께 가지기도 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젠 한우대학이라는 배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의 접목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 한우산업을 리드할 축산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20년 한우사육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1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kg당 4만9천590원 최고가 낙찰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주최·주관한 ‘2022년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조합원 박상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는 도내 14개 축협 조합원이 31두의 거세우를 출품해 고급육 생산 자부심을 걸고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박상민 농가를 비롯해 김해축협 김창길 농가와 거창축협 황명훈 농가가 각각 그 뒤 를 이어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특히, 박상민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는 1++A(9), 등심단면적 130cm², 지육중량 543kg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 흠잡을 곳 없는 성적으로 당일 최고 경락가액인 4만9천590원/kg으로 낙찰됐다. 이는 부경축산물공판장 7월 평균 경락단가 2만1천738원 대비 두 배가 넘는 가격으로 기록돼 1천500만원 이상이 농가 추가 수익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어, 김창길 농가는 1++A(9), 등심단면적 142cm², 지육중량 475kg, 경락단가 4만8천10원/kg을, 황명훈 농가는 1++A(9), 등심단면적 158cm², 지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