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 한우개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가 준공돼 김해한우개량 사업이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9월 27일 한림면 안하리 1591 현지에서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우개량연구소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과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 임요순 한국종축개량협회 부산경남울산 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한우개량연구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최신시설로 새롭게 신축된 한우개량연구소는 430두의 사육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축산기자재 보관창고, 관리사, 소독약품보관소, 차량방역소, 퇴비고속발효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김해축협은 한우개량연구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만큼 초우량 암소 보유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 우수혈통의 한우집단을 조성하고 우수축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또한, ICT와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사양관리 방안 연구도 함께 수행해 한우농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한우산업의 미래를 함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역여성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한 제4기 주부대학이 지난 3개월간의 마무리하고 68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김해축협은 지난 8월 31일 하나로마트 장유점에서 조합 임원과 여성대학 기수별 회장,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인 4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사진>을 열고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송태영 조합장은 “그 동안 김해축협 주부대학에서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다 나은 생활과 새로운 여성상 구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김해축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11강좌, 약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분야별 전문가와 사회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완성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 김해축협 여성대학은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며 수료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총 281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하게 된 김해축협은 여성대학의 활성화를 통해 김해축협의 사업참여는 물론 축산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해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개선과 우리축산물을 알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은 경남지역 140개 농·축협 중 두 번째로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5월 25일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7년부터 신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본점을 포함해 부산경남지역에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은 2019년 말 9천억원, 2021년 말에는 9천400억원의 대출금 실적을 올리며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이 수립한 당초 사업계획에서는 2022년 말까지 대출금 9천600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9월 현재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어 금융사업본부의 최대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금융시장 변동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부경양돈농협은 중장기적 상호금융 부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오는 30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던 제1회 김해한우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년 5월로 연기됨에 따라 이를 기대했을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5일간 대규모 할인축제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이를 위해 당초 한우축제의 판매 목표였던 100두 분량의 한우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김해축협 본점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4곳의 하나로마트와 김해축협몰.com 등을 통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든든한 축산동반자! 든든한 우리 한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부위는 시중 가격 대비 25%~35% 저렴히 준비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송태영 조합장은 “숯불에서 익어가는 한우고기의 풍미를 즐기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겠지만 김해지역 한우농가가 정성스레 키운 한우고기를 부담없이 접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준비해 내년 5월에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돼 지난 8월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87개 도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및 기반 구축, 도농상생 활동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부경양돈농협은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합 측은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는 등 농협 본연의 임무 수행을 바탕으로 성장 발전을 이뤄왔으며, 지역사회와 인근 농·축협과도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수행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사료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 등 강조 “축산진흥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무관세 축산물 수입과 과도한 환경 규제, 조사료 지원사업 축소 등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2일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 하나로마트 장유점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상승과 산지 한우가격 하락 등 한우산업의 균열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됨에도 불구하고 현장과 엇박자를 내는 정책에 이 같은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일부 지역에서 활용하고 있는 하천부지와 논·밭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한 현실적 대안들을 장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자대·조사료 제조비 등 필수적인 지원사업 축소로 조사료 생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조합장들의 결집된 힘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논·밭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은 현장의 골칫거리인 퇴비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수 회장은 “조사료 생산을 위한 기반확대가 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표본적 협동조합의 그 기반을 구축한 전직 임원들을 초청,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고견을 경청했다. 지난 8월 30일 본점 산들에 식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직 임원 간담회<사진>에는 과거 조합을 이끌어 왔던 20여명의 임원들과 송태영 조합장, 강광석 상임이사, 노하현 수석이사, 사업부별 실·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 김해축협이 나아가야 할 그 길을 함께 모색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의 김해축협이 있기까지는 여기 계신 전직 임원들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김해축협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혜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합 추진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전직 임원들은 김해축협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는 조합장 이하 현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해 축산인의 큰 버팀목으로 흔들림 없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2일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교육에 대한 열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2기 한우대학 일정을 마무리하고 31명의 한우사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한우사육에 대한 최신 사양기술 습득 및 조합원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의 실익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6월 2일 교육과정에 돌입한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약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한우산업에 있어 내로라하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양관리, 수의질병관리, 고급육 생산전략 등 한우사육의 핵심적인 부분을 공유하며 김해축협이 계획한 한우농가 정예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또한, 이론과 실습에만 그치지 않고 한우사육 명장인 울산 이규천 농가가 운영하는 태화한우농장의 탐방을 통해 축사 환경개선 방법과 개량에 대한 동기의식을 고취하는 등 시야의 폭을 확대하는 기회를 함께 가지기도 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젠 한우대학이라는 배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의 접목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 한우산업을 리드할 축산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20년 한우사육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1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kg당 4만9천590원 최고가 낙찰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주최·주관한 ‘2022년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조합원 박상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는 도내 14개 축협 조합원이 31두의 거세우를 출품해 고급육 생산 자부심을 걸고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박상민 농가를 비롯해 김해축협 김창길 농가와 거창축협 황명훈 농가가 각각 그 뒤 를 이어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특히, 박상민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는 1++A(9), 등심단면적 130cm², 지육중량 543kg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 흠잡을 곳 없는 성적으로 당일 최고 경락가액인 4만9천590원/kg으로 낙찰됐다. 이는 부경축산물공판장 7월 평균 경락단가 2만1천738원 대비 두 배가 넘는 가격으로 기록돼 1천500만원 이상이 농가 추가 수익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어, 김창길 농가는 1++A(9), 등심단면적 142cm², 지육중량 475kg, 경락단가 4만8천10원/kg을, 황명훈 농가는 1++A(9), 등심단면적 158cm², 지육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료가격 인상 대응 5대 사업 역점 추진키로 전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7월 18일 김해축협 외동서부지점에서 제1차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협회 주요 관계자 및 유관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해 현안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한기웅 지회장은 “한우협회는 사료값, 축산환경개선, 한우수급조절 등 각종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지회는 시·군지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중앙회 정책 건의, 자조금 사업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경남도지회는 내년도 신규사업에 있어 자체 저능력 암소감축 지원사업을 추진, 2천두를 목표로 두당 4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저능력 암소의 도태를 촉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료가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자가 TMR 사료배합기 지원사업, 볏짚절단기 지원사업, 축산분뇨 자원화 시스템 지원사업, 가축분뇨 처리장비·퇴비교반장비 지원사업 등 5개의 핵심 사업을 선정,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지부장들은 “도축장 계류 시 근출혈은 보험을 통해 보상이 가능하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한돈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오승주 호(號)가 공식 출범을 알리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오승주)는 지난 6월 29일 김해 JW웨딩 컨벤션센터에서 제 13·14대 도협의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세희 중앙회장과 최영렬·하태식 고문, 역대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해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장 등 각계각층의 유관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유기옥 전임 회장의 노고와 신임 오승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오승주 신임회장은 “강화된 방역시설과 정부의 과도한 규제정책, 냄새 민원 등 여러 가지 현안들로 인해 한없는 중압감을 느낀다”며 “도협의회장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부여받은 만큼 중앙회와 현안 문제를 함께 의논하고 경남한돈농가들의 고충을 경청해, 지속가능하고 사랑받는 한돈산업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데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4대 집행부는 시·군 지부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돈농가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업을 유지하고 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돼지고기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와 함께 빈번하게 발생되는 세법개정에 대응하고 세무지식 함양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자 ‘조합원을 위한 세무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무컨설팅에는 100 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그 동안 궁금했던 세무지식과 절세방안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전문가와 함께 세무 관련 지식을 공유함으로 세금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전한 자산증식에도 도움이 되도록 세무컨설팅을 준비했다”며 “김해축협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진행해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갈증을 하나 둘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세무컨설팅에는 문병화 세무사가 초빙돼 상속 및 증여세를 중심으로 가업상속, 재산증여 시 절세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