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사진>가 지난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남유진 구미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여영현 농협 경북본부장, 이규석 한우협회 초대회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외 도내 축협조합장 다수와 관계자 및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장인 문형재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 한우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역 간의 비교 평가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경북한우경진대회는 부대행사로 한우초음파 육질진단대회와 고급육 품평회가 열렸으며, 축산기자재 전시 등이 열려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개 부문에 총 66두가 출품됐다. 암송아지 부문에 고한길(상주시)씨, 미경산우 부문에 김진한(성주군)씨, 경산우에 안인영(고령군)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이 최우수군상을, 구미시가 우수시상을 수상했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6일 본조합 대회의실에서 조2017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조합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경제사업이 계획대비 순조로운 실적을 보이고 있어 연말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결산을 위한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중·고등학생 12명에게 각 50만원씩, 대학생 21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구미칠곡축협은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5일 본조합 대회의실에서 조사료 단지 작목반장과 축산농가 120여명이 참석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경영평가회 및 재배 기술교육을<사진> 실시했다. 벼 입모중 파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산성 및 경제성 분석으로 경종 및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 참여확대로 경북의 조사료 자급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한 평가회와 재배기술교육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김성수 차장이 ‘2017년 IRG 재배 생산성 및 경제성 평가’를,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권찬호 교수의 ‘한우산업 전망과 여름철 조사료 생산기술’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김관태 지원장의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방향’에 대한 교육과 평가가 있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은 ’16~’17년도 동계사료작물 재배에 총 375농가가 참여해 1천295ha를 파종했으며, 117개의 작목반이 2만4천501롤(7천529톤)을 생산했는데, 현재 하계작물(옥수수, 수단 등) 201농가가 263ha파종해 현재 수확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달 29일 선산 가축시장에서 2017년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사전행사로 ‘한우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산축협 등 경북 관내 13축협에서 축산컨설턴트 26명(2인 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손호진 박사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경상북도 축산경영과, 구미시 유통축산과, 농협 임직원 및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우 초음파 육질진단은 사육중인 한우의 등심 부분을 촬영해 육질등급을 판독하는 기술로 초음파 판독결과를 통해 한우농가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과 출하시기 등을 지도해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출하를 앞둔 거세우 3두에 대해 초음파를 실시해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크기 등을 판독한 예상치가 도축 후에 나타난 실제결과에 가장 근접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초음파 육질진단은 고급육 생산을 통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부분으로 오늘 경진대회를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최근 한우 조합원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경영컨설팅 스터디그룹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농가 종합컨설팅 스터디그룹 교육은 6회 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아동물병원 류일선 원장으로부터 한우질병관리에 대한 강의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안광영 지원장으로부터 고급육 등급관리에 대한 강의가 전개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외예리 임무백 농장을 방문, 한우농가 2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영호 조합장은 “FTA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라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을 통해 적정사육기간 설정 및 육질개선, 사료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 경영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의 한우농가 경영컨설팅 스터디그룹 교육은 사양 및 질병관리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우농가 집합 및 현장강의 후 조합원과 컨설턴트간의 맞춤형 질의, 응답형식으로 전개된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제 1회 조사료생산사업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호 조합장을 비롯해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지부장들 및 관계 공무원, 조합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조사료 전문단지 311ha면적에서 생산중인 IRG 3천톤(예상)에 대한 판매금액 결정 및 전문단지 참여농가 생산장려금 지급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구미칠곡축협과 구미시는 앞으로 우수한 양질의 조사료를 확대 생산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 수입조사료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동계사료작물(IRG) 판매가격결정 및 제경비(안), 동계사료작물 생산비장려금 지급(안),동계사료작물 미 입고 의무납품 수량 생산비 지원조건(안)등을 의결했으며, 2016~2017년 볏짚운송 결과보고, 곤포사일리지 비닐 계약 및 공급, 발효제 구입 및 공급, 실명제 스티커 제작 공급 등을 보고했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2017년도 조사료 생산계획과 보급전망을 발표하고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칠곡축협이 2017년도 파종한 동계조사료 일반단지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800ha, 호밀 175ha, 청보리, 연맥 등 기타 21ha등 996ha 와, 동계 조사료 전문단지에 IRG 311ha, 그리고 하계조사료인 옥수수, 수단 등 280ha를 파종했다.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수확현황을 보면 동계조사료 일반단지에서 정상적인 수확이 됐으면 1만8천톤까지 생산이 가능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파종 후 월동 및 봄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은 관계로 5월말 현재 9천톤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동계조사료 전문단지에서는 현재 수확작업 중에 있는데 품질은 A·B등급 이상이며, 평균수분 35%로 4천톤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상태 및 품질상태는 아주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280ha면적에 4월말에서 5월 사이에 파종하는 하계조사료 작물인 옥수수 및 수단을 파종하고 있다. 김영호 조합장은 “우리 구미칠곡축협과 구미시는 앞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와 우수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값싸게 공급할 것이며, 생산에서 유통
구미칠곡축협이 마침내 종합청사를 준공,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판매조합 역량강화에 나섰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4일 구미시 봉곡로 20 현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최성문 대구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외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다수와 곽민섭 축산사업본부장(상무)외 관련기관장 및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청사 준공 및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호 조합장은 “구미칠곡축협 종합청사 준공은 조합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갈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구미칠곡축협은 신용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신용·경제사업 동반성장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고객과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안규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3월 기공을 한 종합청사는 총 1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2천629평, 건축연면적 1천470평 규모로 1층에 상호금융과 하나로마트, 2층 한우프라자, 3층 문화시설로 이루어진 종합유통 시설로서 구미칠곡 관내 농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3일 ‘한우 품질 고급화 공동 컨설팅 및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우품질 고급화 컨설팅과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를 통해, 사육기술 개선에 기반한 한우 품질 향상과 우리 축산물의 투명한 유통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으로 회원농가의 소득증대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호 조합장과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별 맞춤 등급판정 분석결과 및 축산물유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농가의 한우품질향상과 우리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은 지난달 18일 구미칠곡축협 회의실에서 축산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출범식사진을 갖고 농축산업의 상생발전을 저해하는 일방적인 입법을 반대하며 농협법 개정과 김영란법에 대한 축산인 의견 수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미시와 칠곡군 축산인 비대위 출범은 지난 7월 28일 비대위가 발족됐고 이 날 공식 출범식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는 구미칠곡축협 김영호 조합장, 구미시 축산단체연합회, 구미시 조사료 분과 김재기 위원장, 칠곡군 축산단체연합회, 한우협회 구미시 정강식 지부장, 한우협회 칠곡군지부 여기문 사무국장, 낙농육우협회 구미시 이재구 지부장, 낙농협회 칠곡군 조병춘 지부장, 단체 외 구미칠곡축협 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비대위는 “정부가 FTA로 인해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농축산업을 다시 한 번 위축시켜 농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려 한다”며 농협법에 축산특례 존치, 축산지주 설립을 보장하고 김영란법 규제 대상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제외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미칠곡축협 김영호 조합장은 지난 9일 구미시 크리스탈 웨딩 VIP룸에서 조합장 사퇴 기자회견사진을 갖고 사퇴 동기를 밝혔다. 김영호 조합장은 지난해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됐으나, 법원으로부터 양축기준 미달 조합원의 투표를 원인으로 해 당선무효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 자격유무에 있어 축산업의 특성상 일시적 무양축과가 기준이하의 두수사육은 빈번히 일어나며 조합원 실태조사 당시의 기준을 법의 잣대로만 판단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합장으로서 법의 기준과 축산현실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항소를 결정해야 하지만, 더 이상의 분열과 반목을 차단하기 위해 항소를 하지 않고 사퇴해 다시 한 번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받고자 함”이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중요한 시점에 당면현안을 뒤로한 채 사퇴를 결정해 송구스럽다”며, 결코 조합장 선거에서 부정이 있어 사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결자해지’라는 말을 인용해 반드시 전화위복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구미칠곡축협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축산현장의 가축분뇨처리의 애로를 덜고 농가 소득 증대의 발판이 될 구미칠곡축협의 자연순환센터가 마침내 완공됐다.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달 25일 구미시 산동면 성수문량길 271번지 현지에서 구미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인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경북농협 권기승 부본부장, 농협사료 이진홍 경북지사장, 이학림 경주공장장, 백운학 경산축협장과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관계기관장 및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연순환센터의 성공적 준공을 축하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구미칠곡축협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준공은 환경오염 없이 가축분뇨를 처리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의 시발점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이번 자연순환센터 시설 완공으로 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의 양질 퇴비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윈윈할 수 있는 자연순환농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부숙된 퇴액비 살포에 대한 냄새 민원도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가축분뇨의 공동 자원화를 통해 영남권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