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안전검검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양축협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기안전 전문업체인 에이스시스템의 안전요원들을 조합원 농장에 투입해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조합원 농장에서 만난 에이스시스템 박명호 대표는 “축사의 전기안전을 점검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농가들이 전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고 위험에 매우 노출돼 있었다”며 “양돈장의 경우 보은등 때문에 전력이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어 위험한 상태”라고 지적했다.박 대표는 또 “차단기만 달면 위험으로부터 보호되는 줄 알고 있는 등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농장들이 차단기 용량이 큰 것만 달아놓은 사례가 많았고 한번 시설을 설치하면 영구적인 줄 알고 있어 합선될 위험에 매우 많이 노출됐다”고 말했다.김윤영 조합장은 “전반적인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축사시설 전기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기시설 보수를 원하는 조합원에게는 보수완료 후 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솟는 생산비에 낙농가들의 고통이 늘어나면서 낙농조합장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서울우유 북부사업소에서 열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유대인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유대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관련단체와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이 생산비 인상내용 등 회의자료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중호 백제낙협장, 이영호 홍성낙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조흥원 서울우유조합장.
관내 전체 지역농협과 협약 체결경종-축산 친환경 생산기반 구축【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고양축협은 지난해 송포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15일 고양시 전체 지역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고양시 식사동 소재 고양축협 친환경사업소에서 열린 자연순환농업 추진 협약식 및 액비시연회에는 송춘섭 경기2청 사무관, 강형모 농협고양시지부장, 장귀섭 농협축산컨설팅부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정영석 송포농협장을 비롯해 협약 대상 조합인 조문환 벽제농협장, 조홍구 일산농협장, 정명훈 원당농협장, 원명복 신도농협장, 정순환 지도농협장과 고양축협 임원, 축산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고양축협은 이날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협력해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퇴액비 시범포를 운영해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축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은 지역축협과 지역농협이 역할 분담을 통해 순환농업시스템을 확립하고 환경과 조화된 농업을 유지하면서 경종·축산농가가 상생하기 위해 추진
【경기】 호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고양시가 차단방역과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고양시와 고양축협, 고양시 축산단체들은 긴급방제단을 구성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9일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서 만난 일산구청 주민생활지원팀 김정윤(30)씨는 “긴급방제단 요원으로 양축농가를 순회하며 방문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설이 열악한 농장들이 너무 많았지만 생각보다 자체방역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양시 긴급방제단은 지난달 1일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구성됐지만 최근 AI 확산에 따라 AI방제단으로 전환돼 예찰활동과 소독약 공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긴급방제단은 고양시 공무원과 고양축협 직원, 축산단체 관계자 등 3명 1개조로 5개조가 운영되고 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부녀회는 지난 2일과 4일 관내 독거노인과 지역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설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지난 2일에는 불우이웃 40가구에, 4일에는 독거노인 40가구에 설음식을 전달해 명절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참 좋은 집’에도 설음식 다섯 상자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축협 부녀회원들은 지난 1일 조합 축산물 유통사업소에서 꼬치, 동그랑땡, 녹두전, 동태포전 등 설음식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한 부녀회원은 “불우이웃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고양축협 부녀회원들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조합원이 없는 협동조합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풍요로움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는 행주한우 외식사업 등 축산물 소비자 유통의 중심역할 수행,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축종별 경쟁력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6천800억원, 경제사업 510억원, 공제사업 28억원 등 총 7천333억원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962번지 현해프라자에 하늘지점(지점장 김용규)을 개점했다.하늘지점은 고양축협의 9번째 지점으로 김용규 지점장과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하늘지점은 1층 15평, 2층 70여평 규모로 VIP룸 시설까지 갖췄으며 1층에는 ‘365코너’를 마련했다.고양축협 하늘지점은 중산동 하늘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형성된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고양축협은 현재 3천120억원의 예수금과 3천38억원의 상호금융대출금으로 6천억원이 넘는 신용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지점이 말 그대로 하늘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부녀회는 지난 6일 무의탁 독거노인 80여명을 초청해 관내 퀸스웨딩홀에서 ‘제12회 작은사랑 큰 나눔 경로잔치’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순애원의 독거노인 40명과 지역별 부녀회에서 초청한 불우노인 40명 등 80여명과 자원봉사자 70여명, 부녀회 행사보조요원 32명, 순애원봉사자 10명, 아마추어 무선연맹 고양 동그라미 개인택시차량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용인축협 조성환 조합장과 원당농협 정명훈 조합장,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이진철 고양농업기술센터 소장, 변명희 순애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축종별 단체장과 고양축협 전·현직 임원 등이 참석했다.매년 경로잔치 때마다 노인들의 발이 되어 준 개인택시봉사단체인 동그라미회(회장 양흥모)는 이날도 독거노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행사장까지의 이동을 도왔다.이날 행사에는 국악인 최장규씨, 가수 장은희씨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박채선씨의 ‘고양호미걸이’ 및 ‘경기 서도리’, 최기복·이금만씨의 ‘고양 들소리’로 경로잔치의 흥을 돋웠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07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고양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5명에게 50만원씩 250만원, 대학생 38명에게 100만원씩 3천800만원, 학생 조합원 2명에게 100만원씩 200만원 등 총 45명에게 4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행일여(學行一如)라는 말처럼 배운 것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해 언제 어디서나 고양축협 조합원 자녀로서 당당한 미래의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김 조합장은 또 “조합에서 지원한 장학금으로 학교를 졸업한 조합원 자녀들이 사회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마다 가슴이 뿌듯하다”며 “임직원 모두 열심히 사업을 펼쳐 더욱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5일 원당동 소재 방앗간집에서 원로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참석한 원로조합원들은 1936년 이전에 출생한 조합원들이다.김윤영 조합장은 이날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조합을 아껴주고 이용하신 원로조합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고양축협이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애정으로 고양축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고양축협은 일반현황과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고양축협은 지난 3일에는 여성조합원을, 4일에는 고액출자조합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과 한우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유완식)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협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고양시 우수농축산물 대잔치에서 ‘고양행주한우’ 할인판매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고양시 우수농축산물 대잔치는 고양시 소재 농·축협을 중심으로 고양시에서 생산된 우수농축산물을 전시 및 할인판매를 통해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고양시와 농협고양시지부가 함께 주관했다.이번 대잔치에는 친환경 발효사료를 급여해 키운 고양행주한우 시식회를 비롯한 할인판매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양행주한우는 영농조합법인인 고양시 한우협회가 송아지 생산 및 발효사료 생산부터 사육을 책임지고 유통판매는 고양축협이 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시 한우협회는 회원들이 사육한 한우 7두를 도축한 결과 모두 +등급을 받았다며 고양행주한우는 최고의 TMF사료를 급여해 최상의 한우고기를 생산하고 있음이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4일 고양시 법곳동 시설채소 재배현장에서 송포농협(조합장 정영석), 송포시설채소작목반연합회(회장 한상희)와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부와 고양시, 경기지역 축협 관계자, 축산농가와 시설채소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양축협은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해 농지에 환원하면서 축산농가는 분뇨를 수월하게 처리하고, 경종농가는 유기질비료를 이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고양축협은 양축조합원으로부터 수거한 가축분뇨를 식사동 축분처리장에서 균일하게 발효, 숙성시켜 송포농협을 통해 경종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농·축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은 지역축협과 지역농협이 역할 분담을 통해 순환농업시스템을 확립하고, 환경과 조화된 농업을 유지하면서 경종·축산농가가 상생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소비자들은 갈수록 안전한 농축산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자연순환협약을 통한 친환경농업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자”고 말했다.고양축협은 액비저장조 12기, 축분운반차량 2대, 살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