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후계인력의 부재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왜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도시에만 집착하고 있는 것일까? 결국,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신규인력 창출을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이 관건인 것이다. 거창축협은 이러한 해답 속에서 농협축산경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젊고 활력 있는 축산현장’과 발맞춰 축산인 모두에게 풍요로운 ‘희망의 축산’ 구현을 위해 한발 한발 정진하고 있다. 생산·유통·판매 실효적 지원사업 전개현장소통 강화…조합원 경영안정 올인후계 축산인 조직화…사명감 고취 앞장한우대학 운영…농가 전문성 제고 심혈지난해 3월부터 거창축협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최창열 조합장(49세·사진)은 명문고와 명문대학·명문대학원을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폐업 축산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특수가축 입식사업을 추진한다.총 사업비 5억원의 금융지원자금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우·젖소·육계·산란계·돼지를 제외한 신규 입식 희망 농가 및 폐업농가로서 유휴축사를 보유하고 활용 가능한 전 농가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축협조합원 자격요건 기준이상 사육희망자, 무양축 농가로 입식 가능한 축사 보유 농가, 대출추진 가능한 건전한 신용상태 농가로 사업비 초과 신청시 조합 여·수신 및 경제사업 물량 기여도에 의해 순위별 선정된다.선정농가당 지원한도는 5천만원, 2%저리로 특수가축 입식비, 사료비 등을 지원하고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거창축협은 특수 가축 입식농가의 지속적인 사육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관리
신청농가 당초 목표 초과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농가 고령화와 폐업으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번식기반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번식 전문농가 육성사업에 적극 뛰어 들었다.이번 사업은 번식 전문농가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거창축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암송아지 50두를 기준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150두 넘게 신청이 들어와 당초 목표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 선정기준을 신청당시 무양축 농가로 번식우 사육 유경험자, 관내에 번식우 10두 이상 보유 가능한 농가를 우선으로 조합사업 기여도에 의해 순위별로 선정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조합 경매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를 매입 후 농가입식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이번 사업비는 농가 위탁수수료 및 송아지생산 인센티브, 사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3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전 직원 89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500만 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사진했다.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촌 공동체 발전 등 지역 축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거창축협은 ‘아림 1004’ 운동의 취지를 접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한 결과, 전 직원이 동참에서 500만원을 모금하게 됐다.최창열 조합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거창군민의 축협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거창축협에서는 이번 선행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거창군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가 하나되어 만들어 나가고 있는 ‘애우’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그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그 이름을 떨쳤다.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소비자 및 동종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제정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 조사 및 소비자 설문,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 등 까다로운 세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브랜드의 차별화, 신뢰도, 충성도 등의 다양한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타당성과 분석 및 과정상 오류 여부를 따져 쑥 먹인한우, 거창 ‘애우’가 대표 한우브랜드로 선정됐다.거창군과 거창축협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 부응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상대학교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거창한우 친자확인사업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로 직결되며 행정기관과 생산자단체와의 우수 협력사업 사례로 좋은 성과를 낳고 있다.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친자분석 자료 공개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경상대 이정규 교수팀이 이끄는 GAST와 산학협력 체결을 가진 거창군과 거창축협은 군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2014년 하반기부터 출생한 송아지 및 그 어미를 대상으로 친자확인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6일 송아지경매시장부터 친자확인사업의 결과를 공개하여 경매를 실시한 결과 친자확인사업이 실시되지 않은 송아지보다 두당 평균 5만원 이상의 높은 금액으로 낙찰 되었다고 밝혔다.친자확인사업은 어미소와 송아지로부터 채취한 모근과 아비소 정액을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29일 한우팰리스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사진을 가졌다.농촌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높이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은 올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이용실적과 학생 성적을 기준으로 48명의 학생을 선정해 이날 각각 50만원씩 총 2천400원을 전달했다.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자랑스러운 거창의 인재가 더욱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거창축협이 돕겠다”며 “부족한 금액이긴 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금액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이어, “거창의 아들, 딸들이 고향에서 행복한 축산을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고 지역 곳곳에서 열심히 살아 갈수 있는 그런 밑바탕을 만들 수 있도록 거창축협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5일 한우팰리스 홍보관 회의실에서 최고의 한우사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거창축협한우대학 제1기 한우전문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이재원 농협거창군지부장, 윤현식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교육수료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교육생중 73세라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과정에 참여한 서명탁 교육생을 비롯한 우수 수료자 4명에 대하여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농가 모두가 전문지식 함양을 통하여 스스로가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우리 거창 축산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수료자 전원 우리지역 한우 농가를 이끌어 나
거창군의 대표한우브랜드인 ‘애우’가 ‘2014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 선정되며 ‘애우’만의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한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0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 선 기업과 제품을 선정, 재조명하는 것으로 ‘애우’는 전국의 크고 작은 수많은 한우브랜드를 따돌리고 한우부분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거창군으로부터 브랜드를 위탁받아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관리하고 있는 ‘애우’는 전국소비자시민모임 5년 연속 우수축산물 인증에 이어 2014년 주목받는 유망상품, 대한민국 대표
거창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최창열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1일 실시된 선거에서 총 1천905표 중 1천218표를 얻은 최 후보가 김재휴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거창한우인들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현태)가 거창한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우산업 발전 도모에 앞장설 뿐 아니라 유통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에도 큰 두각을 들어내며 지역 한우인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애우 브랜드 판매장 30곳·유통업체 9곳·직영매장 6곳HACCP·친환경 인증 꾸준히 준비…대형 유통망 확보이현태 지부장 “애우, 많은 소비자가 믿고 선택 큰 보람”현재 거창군지부 회원은 425명, 사육두수는 3만7천여두, 애우 브랜드 참여 거세우는 2012년 현재 7천500두다.지난해 한우두수 증가와 수입축산물의 범람으로 인해 한우인들이 사상유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거창한우협회 임원진은 그동안 애우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원활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부의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 지난
어릴 적 꿈꾸던 ‘희망’ 이루며 고향 지켜창업 도운 믿음농장 유호진 대표 평생 멘토후배들 현장실습 장소로…선배 사랑 대물림고향을 지키며 한우와 함께 삶을 가꾸어 나가고 있는 젊은 축산인은 한우산업의 소중한 동량이자 미래의 주역이다. 거창군 남상면 오계리 희망농장의 황명훈 대표. 요즘 축산현장의 젊은 한우인들이 대부분 대를 잇고 있다면 황 대표는 그들과 달리 스스로 한우농장을 세운 창업주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한우인이다. 올해 나이 서른살, 유년시절부터 한우와 함께 고향을 지켜나가겠다는 꿈을 꾸던 황 대표는 고향인 거창에서 중학교를 마친 후 꿈을 이루기 위해 남원에 자리 잡은 축산특성화고등학교인 경마축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농수산대학에 진학해 오래도록 꿈꿔왔던 한우사육의 꿈을 점점 현실로 만들었다.“처음 한우를 키우겠다고 했을때 주변의 반응은 반신반의한 그런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도 잡고, 너나 할 것 없이 도시로만 나갈때 고향을 지키고 있으니 많이들 응원해 줍니다” 열정과 의욕으로 희망농장을 운영한지 6년. 1천400평에서 송아지 12두를 시작으로 희망을 일궈나가기 시작한 황 대표는 6년사이 150두(번식우 60두, 비육우 90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