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최근 각 지역별로 2008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 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7회에 걸쳐 1천323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이용대회를 실시했다.지난 7일 진접, 오남지역 조합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열린 전이용대회에서 서응원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은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남양주축협은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조합장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남양주축협이 실시한 지역별 순회 전이용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일은 구리 72명, 미금 226명, 14일 진건·퇴계원지역 226명, 15일 화도·수동지역 298명, 16일 서울 중랑구와 기타지역 조합원 22명, 17일 와부·조안지역 조합원 348명 등이다. 남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나누어 강화도를 비롯해 태안반도, 안면도, 강릉, 속초 등지에서 전이용대회를 가졌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 11·12일 양일간 내가면 외포리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행사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화산 축산물 시식회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축제에서 강화섬한우 등심 80kg, 강화섬육우 등심80kg, 돼지고기 80kg 등 총 240kg의 축산물로 시식회를 진행했다.지난 11일 고양시에서 새우젓 축제를 찾아왔다는 한 주부는 “이렇게 맛있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처음 먹어본다”며 “어디가면 쇠고기를 구입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 주부는 “판매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권영석 조합장은 “강화섬한우, 강화섬육우, 강화섬돼지고기 브랜드 생산기반을 이제 제대로 구축했다”며 “브랜드 유통 진출을 앞두고 강화산 축산물의 맛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지역사회의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몇 년 동안 드러나지 않게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사진) 임직원 90여명은 지난 2년여 동안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불우한 환경 속에 있으면서도 영세민 혜택 등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 12명을 선정해 매월 60만원씩 전달해 왔다. 또 명절에는 이 학생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어린 학생들의 가슴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인천강화옹진축협 임직원들의 이 같은 선행은 그동안 모두 입을 다물고 조용히 실천해 외부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인천시 강화군, 옹진군, 인천시 중구 일원 및 안산시 대부도를 업무구역으로 하고 있다. 자산규모 2천800억원, 조합원 2천100명으로 강화, 옹진지역 축산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과 동반자로써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권영석 조합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누구에게 칭찬을 듣고자 한 일이 아니다”면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반갑지 않다”며 언론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인천강화옹진축협 임직원들의 선행이 전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 16일 강화수웨딩홀 세미나실에서 한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정진형 박사(등판소)는 쇠고기 이력추적사업과 관련한 법률 및 추진체계 등 생산농가가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참여농가들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이력추적시스템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반겼다.이날 권영석 조합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로 국내산 쇠고기 시장의 잠식이 우려된다”며 “한우고기의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농가들 스스로가 쇠고기 이력 추적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조합장은 또 “최근 촛불집회에서 나타나듯이 우리 국민들은 축산물의 안전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력추적사업 참여로 안전한 쇠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가자”고 말했다.
【경인】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권영석 조합장은 “조합사업을 활성화시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많은 조합원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사업비와 지역사랑예금을 통해 자원을 마련해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22명에게 40만원씩 880만원, 대학생 59명에게 100만원씩 5천900만원 등 6천78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당초 고등학생 30명에게 40만원씩, 대학생 48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고등학생 신청자가 22명으로 줄어 대학생 수혜대상과 지원규모를 늘려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의결했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축산인의 실익증대 도모와 독자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장지향적 협동조합 구축으로 설정했다. 또 건전경영기반을 확보해 조합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축산인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자기자본 증대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며 자율 및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한다.권영석 조합장은 이날 “인천강화옹진축협은 ‘강화섬한우’, ‘강화섬육우’ 등 기존의 브랜드를 더욱 활성화해 청정 이미지를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359억원, 예수금 2천20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160억원, 공제료 26억원 등의 사업으로 13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인천축산물가공사업소(소장 김정전) 직원들은 지난 12일 자매결연마을인 강화군 길상면 온수3리를 방문해 1사1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김정전 소장을 비롯한 12명의 직원들은 이날 신순범씨 등 3명의 자매결연마을 농가 고구마 밭 3천500평에서 수확작업을 도왔다. 김정전 소장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에 직원들 스스로 함께 참여해 어려운 농촌 실정을 알고 자매결연마을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김포축협과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 직원들을 초청해 지난 3일 강화 길상종합운동장에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권영석 조합장은 “이번 축구대회는 직원들 간 친선을 도모하고 조합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승리보다 부상방지에 노력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친선축구대회는 각 조합 간 30분씩 오전, 오후로 나눠 2게임씩 진행됐다.
【경인】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26명에게 40만원씩 1천40만원, 대학생 43명에게 1백만원씩 4천3백만원 등 총 69명의 학생에게 5천3백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은 장학금 신청자는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93명이며 자체 기준에 의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권영석 조합장은 이날 “더욱 열심히 사업을 전개해 더 많은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