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진접, 오남지역 조합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열린 전이용대회<사진>에서 서응원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은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남양주축협은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조합장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축협이 실시한 지역별 순회 전이용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일은 구리 72명, 미금 226명, 14일 진건·퇴계원지역 226명, 15일 화도·수동지역 298명, 16일 서울 중랑구와 기타지역 조합원 22명, 17일 와부·조안지역 조합원 348명 등이다. 남양주축협은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나누어 강화도를 비롯해 태안반도, 안면도, 강릉, 속초 등지에서 전이용대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