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배영순)은 지난 1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배영순 조합장은 “축산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고, 농촌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은 대학생 20명에게 각100만원씩 2천만원,고등학생 10명에게 각50만원씩 500만원 등 총 2천5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9천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