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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축협 사료공장 연합사업으로 전환 추진

생산·판매기반 안정성 강화 초점…‘위원회’ 열고 논의

[축산신문 ■안산=김길호 기자]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이 앞으로 경영 방법을 현 사료이용 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사업 형태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달 28일 공장회의실에서 배합사료 활성화 위원회<사진>를 갖고 현 안양축협의 독자적인 공장 운영을 이용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해 사료공장 활성화를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양축협에 따르면 협동조합 간 협동의 원칙에 의거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을 이용하는 축협이 연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생산 및 판매의 안정성을 기하고 고품질 사료를 원활하게 생산, 공급하여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축가의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연합사업 형태로 운영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가칭 축산농협 안양연합 사료공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조합 13개중 참여여부를 결정하고, 7개 조합 이상이 참여하면 연합사업 형태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현재 안양축협사료공장 자산은 2015년 9월 30일 기준 업무용 토지 182억원, 업무용건물 48억원, 업무용동산 145억원 등 총 375억원을 평가받고 있다. 조합은 업무용 토지 장부가격 182억원 중 49%에 대해 참여조합의 투자를 받는 다는 것이다.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안양축협사료공장은 원가 절감노력과 품질향상을 통해 거래 조합의 양축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가일 층 노력하겠다”며 수원화성오산축협과 부천축협이 사료공장을 연합사료 형태로 운영하고 있음에 따라 안양사료 공장도 연합사료 형태로 운영하는 의견이 제시돼 좀 더 구체적인 의견 개진으로 연합사업형 공장으로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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