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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주목 신제품> 대동공업 ‘6조 콤바인 DXM110’

운전부터 수확 작업까지 스마트 기능 무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출력 저연비 티어4 엔진·에코모드…연료 손실 최소화
전자제어 자동화 기능 수확·탈곡·배출 빠른 작업 가능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김준식)이 전자 제어 방식의 엔진과 작업 기능의 6조 콤바인을 선보였다.
국내 6조 콤바인 최초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한 6조 콤바인 DXM 110<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과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 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악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 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서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습전에서도 이동과 작업이 수월하다.
엔진 운전뿐 아니라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전자 제어 방식의 자동화 기능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 예취부의 차속제어는 수확 작업 시 부하를 감지해 작업 상황에 맞게 작업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미탈립을 방지하며 차체를 보호한다.
탈곡부의 탈곡선별제어는 작물의 유입량을 감지해 이에 맞춰 자동으로 풍구의 바람 강도를 조정, 곡물 손실 없는 최적의 선별을 작업을 수행한다. 여기에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75mm 증대 된 800mm 선별폭으로 선별능력을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예취부와 탈곡부 사이에 보조 반송 체인을 채택해 예취부에 반송되는 작물을 탈곡부로 옮길 때 반송 속도 차이를 줄여줘 탈곡성능을 향상시켰다.
저장부의 진동배출기능을 통해 배출 시 곡물 탱크 안 곡물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다량의 곡물을 저장해 장시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1950ℓ 대용량 곡물탱크에 곡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곡물 점검창까지 채택해 곡물 배출 시 소량의 잔존 곡물도 확인할 수 있어 완벽한 배출 작업을 할 수 있다.
조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예취부 승강 속도 조절 기능을 채택, 예취 상승/하강 비례제어밸브로 지면 높이에 맞춰 손쉽게 부드럽게 예취부 높이를 조작할 수 있어 예취 및 이동이 편리하다. 또 270°회전하는 오거의 회전 속도를 개선해 섬세한 조작으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보조 작업자의 안전 사고까지 방지했다.
대동공업 설동욱 마케팅팀장은 “농기계 구매 시 연비와 편의 사양을 중시하는 농민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전자 제어 방식의 자동화 기능과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해 불필요화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했다”며 “이외에도 6조 콤바인은 자사5조 모델 대비 상품성이 대폭 증대 되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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