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5일 순천 한국수자원공사 상사댐운동장에서 ‘2015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기태 전남도의원,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조덕훈 농협 순천시지부장, 한대웅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의 낙협 조합장과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최삼림 순천시 친환경농축산과장, 양회명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조합사업 전이용 한마음대회가 열린 오늘 만큼은 조합원들의 날로써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전남낙협이 거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성원간의 화합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지역별로 34개 낙우회가 참여한 가운데 15개 팀으로 구성해 단체줄넘기,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공굴리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낙우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임직원 및 조합원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우회별로 열띤 응원을 펼쳐 낙우회원 및 조합원으로서 소속감을 드높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