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울산축협, 북구에 축산물 판매장 개장

지역 브랜드 ‘햇토우랑’ ‘햇토포크’ 소비 확대의 장으로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9일 북구지역민을 위한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점<사진>하고 지역 축산물 브래드인 햇토우랑과 햇토포크의 소비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
북구 매곡로 89 현지에 자리잡은 축산물 전문 판매점은 55평 규모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축산물과 2차 가공품을 유통의 거품을 제거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포장은 물론 실비의 가격으로 축산물 판매장과 연계된 구이집을 통해 즉석해서 그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축산물판매장 매곡점은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에 팔아 드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더욱 고심하겠다”며 매곡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그 동안 한우프라자 및 축산물 판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온 울산축협은 현재 한우프라자 5곳과 축산물 판매장 14곳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2009년 육가공공장의 준공 당시 거세우 449마리에 불과했던 판매물량이 지난해 2천147두를 돌파하는 등 도시형 판매조합으로서 그 역량을 충분히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개장한 매곡점을 통해 연간 200여두의 판매 목표물량을 달성함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