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은 지난 5일 제10회 횡성한우축제 한우 품평회 시상식<사진>을 갖고 고급육 부문 최우수 엄기영 농가 등 4개 부문 12농가에 시상을 진행했다.
횡성축협은 지난 3일 심사위원 4명을 위촉, 고급육, 큰암소, 암소 육성우, 암송아지 등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심사결과 부문별 최우수 농가는 고급육 부문에서 엄기영(강림) 농가가, 큰암소 부문에서 신용환(청일) 농가가, 암소 육성우 부문에서 김대섭(공근) 농가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김순겸(횡성)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금은 최우수 13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8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품평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예쁜송아지, 아씨소, 최우수 암소 알아 맞히기 행사 등으로 푸짐한 경품을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더욱 큰 관심속에 진행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고급육 부문=최우수상 엄기영(강림), 우수상 우인환(공근), 장려상 최복환(청일) ▲큰암소 부문=최우수상 신용환(청일), 우수상 정운승(횡성), 장려상 유 주 (갑천)
▲암소육성우 부문=최우수상 김대섭(공근), 우수상 김병래(갑천), 장려상 박용국(우천)
▲암송아지 부문=최우수상 김순겸(횡성), 우수상 문상혁(서원), 장려상 엄기철(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