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이어트협회가 육류를 마음껏 먹으면서도 살을 빼는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내놓아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다이어트협회 최영순 회장은 운동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들과 함께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90일 일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마침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부위를 가리지 않고 일주일에 3회 섭취하면서 매일 두 시간의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이 새로운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사실 기존의 많은 다이어트는 무리한 절식과 과다한 운동으로 단기간에 살을 빼놓고도 다이어트를 끝내면 요요현상으로 그동안 애써 다이어트한 효과를 날려버리는 일이 예사였다. 그런데 국제다이어트협회가 내놓은 이번 새 다이어트법은 정상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이어트법과 차이가 있다.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최영순 다이어트협회장은 새 다이어트법이 요요현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운동과 함께 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반찬이 있는 식단을 통해 살을 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다이어트 프로젝트 참가자들도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끝나도 식탐을 하지 않는다”며 이 새로운 다이어트법이 효과적인 것임을 증언하기도 했다.
따라서 앞으로 이 새로운 다이어트법은 요요현상을 걱정하는 많은 다이어트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는 이 새로운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육류가 건강한 삶을 위해 결코 해로운 것이 아님을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인다.
그동안 육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암적인 존재인양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다이어트에도 육류는 최대의 적으로 인식됐다. 그저 채식과 소식만 강조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 국제다이어트협회가 내놓은 새로운 다이어트법은 그런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할 것이다.
아니 육류든 채소든 골고루 맛있게 먹는 것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것이다.
다시는 우리 일상에서 일부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의 말에 현혹되어 육류가 우리 건강의 적인양 인식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