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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늘 경기도 축산인 곁에”

이성식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 정년퇴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성식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은 구랍 28일 수원소재 경기도 수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남경필 국회의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박용호 본부장, 경기도청 김정한 농정국장, 가축위생방역본부 배상호 본부장, 경기도청 서상교 과장, 이종갑 과장,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우종태 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식 소장은 51년생으로 76년에 연구소에 입사해 서부지소장, 가축위생계장을 거쳐 2008년 한국가축위생학회장,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이사, 농림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 가축방역위원을 두루 거쳤으며 35년간 공직에 헌신했다.
재직 기간동안 연구소 기능확대는 물론 가공분석팀, 유전자검사팀, 채혈검사팀을 신설하고 축산물 검사 강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우감별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한우둔갑판매근절에 큰 기여를 했다. 2002년에는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성식 소장은 퇴임사를 통해 “영광스런 정년 퇴임식을 갖게끔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동안 저로 인해 생긴 마음 아픈 기억이나 오해와 상처가 있다면 부덕한 허물을 너그럽게 용서해 달라며 35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일들을 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항상 경기도 축산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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