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호경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재발된 FMD로 인해 우리 한우농가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어려움과 시련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젠 이러한 난관을 이겨내고 안정된 한우사업으로의 길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남 회장은 또 “울산 북부지역 한우인들의 권익과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이 창립하는 북부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부지부는 초대 지부장에 윤주보씨를 선임했다. 북부지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구성된 초대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윤주보 ▲부지부장 박기철 ▲이사 안재호, 이채현, 전봉삼, 김현동 ▲감사 이우환, 김정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