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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축시장 재개장…송아지 경매

거래 관망속 74두 출품 69두 낙찰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FMD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경기도내 가축시장이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파주가축시장이 지난해 11월 26일 개장 이후 5개월 만에 재개장하고 송아지 경매<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송아지 경매시장은 6개월령부터 12개월령의 송아지가 출품되었다. 암송아지 36두, 수송아지 22두, 거세우 16두 등 총 74두가 출품되어 69두가 낙찰되고 5두가 유찰됐다. 이날 경매시장에는 FMD백신후 부분살처분한 농가는 출장을 금지 시켰다.
이날 경매시장에는 양주, 연천, 고양, 파주지역 한우농가 250여명이 시장을 찾았으나 대부분 가격 동향 파악을 위해 가축시장을 찾았다.
조민희 경제사업물류센터 소장은 “FMD이후 5개월만에 첫 경매시장이 열려 대부분의 농가들이 가격 시세를 관망하기 위해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암송아지 최고낙찰가는 228만원이며 최저낙찰가가 167만원, 평균낙찰가가 193만원이다. 수송아지는 최고낙찰가가 256만원이고 최저낙찰가는 156만원으로 평균 208만원에 거래됐다.
거세송아지의 경우 16두가 출품되어 모두 낙찰됐다. 최고가는 265만원이고 초저가는 236만원으로 평균 252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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