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예수금과 상호금융 대출금 등 신용사업에 있어서는 전반적인 성장을 했지만 연말 발생한 FMD로 인해 경제사업은 판매부진으로 전반적인 사업 역조현상이 나타나 어려움을 보였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9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게 됐다. 앞으로 고령성주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령, 성주지역은 초기방역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고령성주축협은 한우프라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