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카데미 교육 강사로 초빙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양희찬 과장은 “등급판정 결과에 따라 농장의 생산성이 크게 좌우되는 만큼 한우의 등급향상 기술을 습득하여 생산성 향상과 브랜드 관리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소 값이 하락하여 대다수의 축산농가의 한우고기값 하락에 대한 불안심리 등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한우고기 품질고급화 및 소비 기반 확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향상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9회 농업박람회 축산관에 참가하여 영광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영광청보리한우’의 할인 판매 및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영광청보리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