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은 특히 상반기 당기순이익 6억2천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 연체비율이 전년 말 6.14%에서 올 6월말 2.82%로 떨어져 설립 이래 최저의 연체비율을 기록하는 등 내실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여세를 몰아 연도 말에는 클린뱅크를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또한 경영안정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조합원 출자금 증대에 노력한 결과 순자본비율 8.69%로 전국 146개 조합 중 2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상반기 경남지역 축산경제사업 항목별 업적 평가결과에서 3위, 전국축협 업적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낙조 조합장은 하반기에는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건전여신증대, 공제 및 카드사업 증대로 수익기반 확충 및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밝히고 있다. 성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만족할만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