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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전용 도축장 준공

원창기업, 30억 투입…하루 300두 처리능력 갖춰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이 지난달 28일 준공했다.
원창기업(대표 김영호)은 이날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 355-1번지에 ‘횡성한우’만을 작업하는 전용도축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준공식<사진>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정명철 횡성군의회 의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조태진 전 횡성군수, 축산관련단체장, 양축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사장은 이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횡성한우의 자존심을 세계에까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전용도축장 가동으로 명품횡성한우 브랜드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총 30여억원이 투입돼 2만1천697㎡ 규모에 일 최고 300두 도축능력을 갖춘 횡성한우 전용도축장은 전 작업라인을 최신 설비로 구비했으며, 특히 쇠고기 유해물질을 사전에 점검하는 클린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창기업은 차별화된 시설과 HACCP인증을 받은 도축장으로 작업 견학은 물론 휴게소까지 마련해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횡성한우 생산과정을 편안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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