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조합원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12년 전 조합장에 출마 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노력해 평택축협을 전국 최고의 복지, 봉사하는 축협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지난달 29일 평택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재 선출된 이환수 조합장은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재무구조를 호전시켜 경영기반 확립과 대손충당금 100%를 적립해 안정된 경영기반을 정립했다며 조합 경영규모가 1조원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경제 사업에 확대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컨설팅 및 조합원 지도사업 기반을 구축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조합원 배당과 지도 환원사업을 확대해 복지 선도 축협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여 조합원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조합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의 주된 수익사업인 신용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만족, 고객신뢰를 높이고 안정된 경영관리를 유지해 나가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각종 경제 사업을 안정적이며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조합원 지도 컨설팅강화, 브랜드 사업육성, 생축장 확보, 사료 및 축산기자재를 더욱 안정적이고 유리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꼭 필요한 분뇨처리사업을 해결해 친환경 축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축협중앙회 상무, 축협중앙회 유통자회사 사장, 평택축협 조합장 12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를 비롯한 조합원 복지사업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친절과 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사명을 다해 평택 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