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우사양관리 세미나에서는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특히 번식용 암소, 송아지분만과 하절기에 대비한 효과적인 사양관리 등 한우사양의 생산성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는데 700여명의 양축농가들이 참석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심과 열의가 뜨거웠다. 한편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한 양축조합원들에게는 파리·모기살충제를 지급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한우산업이 우리 농촌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추 핵심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양축가 조합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다양한 축산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조합장은 또 “7일 제 8대 조합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비 등을 절감해 더 많은 환원사업 및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우사양관리 세미나로 대체하고 가축약품 등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