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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광우병 위험 통제국’ 됐다

OIE 총회서 만장일치 인정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OIE(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광우병(BSE) 위험통제국’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8차 OIE 총회에 장기윤 표시검역과장을 수석대표로 5명의 우리측 대표단을 파견, 이런 인정을 받게 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OIE 동물질병 과학위원회는 우리나라와 파나마를 ‘BSE 위험통제국’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만장일치로 OIE 기준에 따른 BSE 위험통제국으로 인정받았으며, 인도와 페루는 무시할만한 위험국으로 인정받았다.
BSE 위험등급에는 무시할만한(경미한) 위험국, 위험통제국 및 미결정위험국으로 나뉘어져 있다.
질병등급을 인정받지 못한 나라는 미결정 위험국에 해당하는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여기에 속해있었다.
한편 현지에 파견된 농식품부 수석대표는 이른 시일 내에 위험통제국에서 한 단계 발전한 ‘무시할만한 위험국(경미한 위험국)’ 지위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총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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