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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닝 AI센터 장기임대…농가 서비스 개선

파주연천축협-다비육종, 상호협력 MOU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하고 파주연천축협 AI센터 임대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5일 파주연천축협 본소 회의실에서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과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파주연천축협과 다비육종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고품질 우수 정액을 생산, 경기북부지역 공급 기반 구축과 양돈산업 발전 제반 상항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비육종은 파주시 적성면에 소재한 돈모닝 인공수정센터를 장기 임대한 후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고 최고의 종돈을 입식해 오는 6월부터 관내 양돈농가에 정액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는 경기북부지역 대다수 양돈농가가 다비육종으로부터 모돈을 공급받는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돈농가는 사후관리에서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양돈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문가가 AI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로 윈-윈해서 상호 만족하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동수 대표는 “파주연천축협은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알고 있다. 협동조합이 부족한 것을 일반 전문기업에 맡길 줄 아는 경영이 바로 파주연천축협의 힘이다. 식목일날 맺은 다비와 파주연천축협의 양해각서가 큰 나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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