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2009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지난 한해 우리 축산업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유행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한 해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의 의지와 열정으로 축협의 사업과 경영은 상승곡선을 이어 갈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축산농가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7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3억9천300만원의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상임이사 선출에서는 박규한 현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