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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우산업 발전 밑거름 역할”

파주연천축협,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6일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81번지 축산종합지원센터 내에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장<사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종갑 경기2청 축수산산림과장과 임한호 김포축협장을 비롯한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연천축협의 송아지 자경매시장은 약 100여두가 계류할 수 있으며 전천후 시설로 신축됐다. 이날 가축시장 첫 경매에서는 총 65두가 출품돼 모두 낙찰됐다. 65두 중 암송아지가 7두 수송아지가 58두 출품됐으며 암송아지 최저가는 203만원, 최고가는 222만원을 기록해 평균 낙찰가격은 213만8500원을 기록했다. 수송아지는 최저가 227만원, 최고가 337만원으로 평균낙찰가 283만3천200원에 거래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 송아지전자경매시장이 지역 내 한우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가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송아지를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갑 과장은 “파주연천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이 경기북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브랜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지역 한우산업은 물론 한우사육농가들의 정보교환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 송아지전자경매시장은 매달 26일 개장되며 앞으로 출품두수가 늘어나면 월 2회 개장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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