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지난달 29일 안산시 소재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구제역 특별방역 평가 및 연구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축산위생연구소 관계자는 구제역 유입이 우려되는 특별방역기간(3~5월)을 무사히 마치고 앞으로 지속적인 청정국 유지를 위해 평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로드맵 활용 농장별 책임 예찰 담당제 운영, 전국 일제 소독의 날 현장점검 및 방제차 동원 소독지원, 상황실 운영 및 도상훈련을 통한 방역태세 확립 등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의 활동을 분석, 평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경기축산위생연구소 직원 88명은 다음날 경기 국제 보트쇼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3일 개최된 국제 보트쇼를 위해 전곡항과 탄도항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항구의 오염물질 제거작업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