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고단하고 힘든 일상에서 탈피해 이번 대회가 가장 아름답고 활기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협 상호간 협동으로 축산업이 경쟁력 확보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윤두현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축협간, 직원간 화합과 친목을 기대한다”며 “축협인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축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구 경기와 줄다리기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포천축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인천강화옹진축협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