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7개 지역으로 나눠 조합원 90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안성축협은 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조합원 간담회는 지난 4일 죽산한우촌에서 죽산, 삼죽지역 조합원 120명을 시작으로 5일 양돈회관에서 일죽지역 조합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미양, 서운지역 조합원 100명, 9일 공도, 원곡지역 조합원 100명, 10일 보개, 금광지역 조합원 150명, 11일 안성, 대덕지역 조합원 140명, 12일 양성, 고삼지역 조합원 1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상수 조합장은 조합원 간담회에서 “사료가격이 천정부지로 급상승해 조합원들과 고통 분담을 하기 위해 안성축협은 지난해 말 사료가격안정자금 10억원을 특별 편성해 환원사업으로 지원했다”며 “또 목표 대비 146% 성장한 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으로 16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고 소개했다. 김 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지난해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클린뱅크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복지조합으로 우뚝 섰다”며 “올해는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축산종합타운을 건립, 서비스 향상과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