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사진)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사료곡물가격 폭등과 환차손으로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총 사업량이 목표대비 126% 성장한 1천905억원을 기록하고 2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지난해 배합사료사업은 판매목표 494억6천400만원(12만7천200톤)을 초과 571억8천300만원(14만6천680톤)을 판매해 금액과 물량이 각각 115%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1억9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3천800만원 등 총 3억3천1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로 9억800만원을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에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