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율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어느 때 보다 대내외적인 환경이 양축조합원들의 축산경영을 힘들게 했다”며 “그러나 전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건전결산을 이뤄 사상 최대 규모인 6억7천800만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 사업목표를 조합원 실익창출에 역점을 두고 속초양양축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각오”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2008년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